인천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방화 추정 화재…20대 중상

배성재 기자 2024. 7. 13.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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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20대 남성이 크게 다쳤습니다.

오늘(13일)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새벽 0시 30분쯤 부평구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 주차된 SUV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차량 안에 있던 20대 A 씨가 의식 저하 증상을 보여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소방 당국은 "A 씨가 술을 먹고 차에 불을 질렀다"는 A씨 지인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18분 만에 완전히 불을 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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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20대 남성이 크게 다쳤습니다.

오늘(13일)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새벽 0시 30분쯤 부평구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 주차된 SUV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차량 안에 있던 20대 A 씨가 의식 저하 증상을 보여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소방 당국은 "A 씨가 술을 먹고 차에 불을 질렀다"는 A씨 지인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18분 만에 완전히 불을 껐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차량 내부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와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경찰 관계자는 "A 씨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라며 "병원 치료를 마치는 대로 방화 혐의에 대해 수사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인천소방본부 제공)

배성재 기자 ship@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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