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키니 입고 오면 90% 깎아주는 훠궈집…아무리 덥다지만

임정환 기자 2024. 7. 13.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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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가 기승을 부리자 대만 훠궈 전문 식당에서 '비키니 훠궈'가 대유행이다.

최근 대만 날씨가 너무 더워 훠궈 전문 식당들이 여성이 비키니를 입고 입장하면 가격을 대폭 할인해 주는 데서 '비키니 훠궈'라는 신조어가 생겼다.

11일(현지시간)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대만의 훠궈 전문 식당들이 7월 들어 여성 고객이 비키니를 입고 입장하면 대규모 할인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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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직접 관계 없는 사진. 중국망 캡처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자 대만 훠궈 전문 식당에서 ‘비키니 훠궈’가 대유행이다. 최근 대만 날씨가 너무 더워 훠궈 전문 식당들이 여성이 비키니를 입고 입장하면 가격을 대폭 할인해 주는 데서 ‘비키니 훠궈’라는 신조어가 생겼다.

11일(현지시간)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대만의 훠궈 전문 식당들이 7월 들어 여성 고객이 비키니를 입고 입장하면 대규모 할인을 제공하고 있다. 일부 메뉴의 경우, 90%까지 할인해 준다. 이 판촉은 8월 31일까지 진행된다.

한 식당 이용자는 "훠궈는 너무 뜨거워 옷을 적게 입을수록 식사를 더 잘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일부 훠궈 전문 식당은 외부 온도 변화에 따라 할인율을 올리는 ‘고온 프로모션’을 도입하기도 한다고 SCMP는 전했다.

임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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