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호우 이후 병해충 피해예방 주력…9월까지 공동방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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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는 집중호우 이후 벼 병해충 피해 예방을 위해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 공동방제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공동방제는 시 전역 벼 재배농지 3천726㏊에 대해 총 3차례에 걸쳐 진행한다.
시는 벼 생육 시기에 맞춰 7월, 8월, 9월 각각 공동방제를 진행해 고품질 쌀 생산을 돕는다.
공동방제는 들녘별 일시방제를 실시하는 것으로, 비교적 적은 농약으로 주요 병해충의 대규모 확산을 차단하는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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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집중호우 이후 벼 병해충 피해 예방을 위해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 공동방제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공동방제는 시 전역 벼 재배농지 3천726㏊에 대해 총 3차례에 걸쳐 진행한다.
시는 방제농약 및 방제대행료 지원 등 올해 공동방제에 총 13억5천800만원을 투입한다.
시는 벼 생육 시기에 맞춰 7월, 8월, 9월 각각 공동방제를 진행해 고품질 쌀 생산을 돕는다.
공동방제는 들녘별 일시방제를 실시하는 것으로, 비교적 적은 농약으로 주요 병해충의 대규모 확산을 차단하는 효과가 있다.
최명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적기 방제를 통해 농업인들이 병해충 걱정 없이 농사를 짓고, 고품질 쌀을 생산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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