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호 옆 운전자 휴식공간…옥천 '스마트복합쉼터'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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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은 안내면 인포리 국도37호선 변에 건립한 스마트복합쉼터를 13일 개장했다.
국비 등 64억원이 투입된 이 시설은 휴식과 문화기능이 결합돼 고속도로 휴게소와 같은 기능을 수행한다.
디지털 사이니지 등을 활용한 영상홍보시설이 갖춰졌고 안심 화장실도 설치됐다.
군 관계자는 "운전자들의 휴식공간이면서 지역의 농특산물 홍보전시하는 판매시설로 활용할 예정"이라며 "다만 쉼터가 들어선 장소가 금강 수변구역이어서 커피와 음료는 자동판매기로만 공급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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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연합뉴스) 박병기 기자 = 충북 옥천군은 안내면 인포리 국도37호선 변에 건립한 스마트복합쉼터를 13일 개장했다.
국비 등 64억원이 투입된 이 시설은 휴식과 문화기능이 결합돼 고속도로 휴게소와 같은 기능을 수행한다.
지상 2층(건축 연면적 500㎡) 규모로 농산물판매장과 휴게실, 전시공간 등을 갖췄고 2층에 오르면 탁 트인 대청호 풍광을 조망할 수 있다.
디지털 사이니지 등을 활용한 영상홍보시설이 갖춰졌고 안심 화장실도 설치됐다. 운전자를 위한 라면 즉석조리기도 있다.
운영은 3년간 옥천 대청농협이 맡는다.
군 관계자는 "운전자들의 휴식공간이면서 지역의 농특산물 홍보전시하는 판매시설로 활용할 예정"이라며 "다만 쉼터가 들어선 장소가 금강 수변구역이어서 커피와 음료는 자동판매기로만 공급한다"고 말했다.
bgi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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