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야구'→'더 퍼스트 슬램덩크'...다음은 축구다! '수카바디: 극락축구단'

서예은 인턴기자 2024. 7. 1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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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야구', '더 퍼스트 슬램덩크'에 이어 국내 최초 축구 서포터즈 다큐멘터리 '수카바디: 극락축구단'이 극장에 찾아올 예정이다.

'수카바디: 극락축구단'은 2004년 K리그를 뒤흔든 안양 LG치타스 연고지 이전 사태 이후 팀을 되찾기 위해 나선 서포터즈 RED의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 같은 여정을 담았다.

한편 '수카바디: 극락축구단'은 오는 31일 극장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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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카바디: 극락축구단

(MHN스포츠 서예은 인턴기자) '최강야구', '더 퍼스트 슬램덩크'에 이어 국내 최초 축구 서포터즈 다큐멘터리 '수카바디: 극락축구단'이 극장에 찾아올 예정이다. 

JTBC '최강야구'

'최강야구'는 은퇴를 한 프로 야구 선수와 프로 리그 진출을 꿈꾸는 아마추어 야구 선수들이 최강 몬스터즈라는 팀으로 뭉쳐 전국의 야구 강팀과 양보 없는 승부를 펼치는 JTBC 예능 프로그램이다. 

지난 2022년 6월에 첫선을 보인 '최강야구'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30분 JTBC에서 방송을 이어오고 있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일본 애니메이션 '슬램덩크'를 원작으로 한 극장판 작품으로 전국 고등학교 농구 선수권 대회에서 북산고등학교와 산왕공업고등학교의 대결을 그린다. 

계속되는 좌절에도 불구하고 자신을 믿고 앞으로 나아가는 인물 송태섭의 행보를 통해 멈추지 않고 도전할 수 있는 용기와 동력을 선사해 N차 관람 열풍까지 이어졌다. 지난해 1월 개봉한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2023년 국내 487만 관객을 동원하며 슬램덩크 신드롬을 불러일으켰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현재 디즈니+에서 볼 수 있다. 

수카바디: 극락축구단

'야구', '농구'에 이어 '축구' 콘텐츠가 이번 달 마지막 날 극장가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수카바디: 극락축구단'은 2004년 K리그를 뒤흔든 안양 LG치타스 연고지 이전 사태 이후 팀을 되찾기 위해 나선 서포터즈 RED의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 같은 여정을 담았다. 

서포터즈 RED는 9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오로지 팀을 사랑하는 진심 어린 마음 하나로 삭발을 감행하고, 피켓 시위, 서명 운동 등을 벌여왔다. 

특히 경기의 승패와 무관하게 매번 목청껏 선수들을 응원하고, FC안양을 중심으로 일상을 꾸려 나가는 서포터즈 RED의 순수한 애정은 보는 관객들이 묻어 뒀던 과거의 낭만과 열정을 일깨우며 깊은 공감대를 형성하고 끈끈한 덕심단결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수카바디: 극락축구단

'수카바디: 극락축구단'은 제15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제49회 서울독립영화제, 제12회 무주산골영화제 공식 초청됐었다. 

영화제 및 평단은 "삶에 충만하게 가득 차 있는 즐거움을 깨닫게 해주는 영화" (지승학 영화평론가), "축구와 삶을 일치시키며 그 말을 진정으로 실천하는 사람들" (제15회 DMZ국제다큐멘터리 영화제), "이제껏 나온 한국 축구 다큐멘터리 가운데서도 특별한 위치를 점할 작품" (김성호 영화평론가) 등의 극찬을 남겼다. 

한편 '수카바디: 극락축구단'은 오는 31일 극장에서 개봉한다. 

 

사진=NEW, JTBC, 영화연구소, ㈜영화사 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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