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기, 소속사 체중 강제공개에 정신 번쩍 “사흘만에 5kg 뺐다”(집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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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우기가 연습생 시절 살벌한 체중관리 비하인드를 털어놨다.
다이어트 중인 우기는 "요즘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살이 잘 안 찐다. 옛날엔 진짜 물만 마셔도 살찌는 스타일이었다. 식욕이 좀 줄기도 했다"라며 연습생 시절을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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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박효실 기자] (여자)아이들 우기가 연습생 시절 살벌한 체중관리 비하인드를 털어놨다.
12일 공개된 유튜브채널 ‘집대성’에서 ‘요즘 아이들과 친해지기 쉽네 막이래ㅋ| 집대성’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연차로 7년차인 우기는 지난 4월 첫 솔로 미니 앨범 ‘YUQ1’ 활동 이후 지난 8일 바로 그룹 활동이 이어지며 한창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대성은 PPL로 들어온 치킨을 맛있게 먹었지만, 컴백을 앞둔 우기는 군침을 삼키며 눈으로 먹을 뿐이었다. 다이어트 중인 우기는 “요즘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살이 잘 안 찐다. 옛날엔 진짜 물만 마셔도 살찌는 스타일이었다. 식욕이 좀 줄기도 했다”라며 연습생 시절을 돌아왔다.
우기가 “그때는 너무 다이어트를 심하게 하니까 식욕이 더 커졌던 것 같다. 그때는 토요일마다 체중을 재니까 그날 항상 체했다. YG는 더 심하다고 들었다. 매일 잰다고 들었는데”라고 하자 대성은 “우리는 모른다. 여자 연습생들은 좀 빡빡하게 쟀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대성은 “그때 박봄 누나가 몰래 구석에서 빵 먹고 그러긴 했다”라고 하자 우기는 격하게 공감하며 “(우리도) 탈의실에서 뭐 먹고 그랬다. 생각해보면 너무 우리 불쌍했다”라고 말했다.
대성이 “그럼 살 빼는 데는 도가 텄겠네. 어떤 게 제일 효과가 좋냐?”라고 하자 우기는 “추석 때 다들 엄청 찐 거다. 그걸 개인 몸무게를 다 프린트해서 사무실에 붙인 거다. 당시에 펜타곤, 현아, 비투비 선배들 다 계신데”라며 창피했던 당시 일을 떠올렸다.
우기는 “그때 사흘 동안 5kg을 뺐다. 목표 몸무게를 달성해야 그 종이를 떼줬다. 진짜 잊을 수가 없다. 프린트 떼려고 그냥 막 굶어서 뺐다”라고 말했다.
대성은 “외울 때 절대 안 잃어버리는 포인트가 극강의 창피함이라더라. 정말 너무 살 빼고 싶으시면 여러분도 본인 직장에다가”라며 몸무게 공개를 추천해 폭소를 안겼다.
한편 (여자)아이들은 지난 8일 일곱번째 미니 앨범 ‘아이 스웨이’(I SWAY)로 컴백해 타이틀곡 ‘클락션’으로 활동 중이다. gag1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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