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금속 강판 도금 공장서 불…2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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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나 2명이 다치고, 71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13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7분쯤 포항시 남구 장흥동의 한 강판 도금 공장에서 불이 났다.
또 공장 탈수실(10㎡)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71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불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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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포항=김채은 기자] 경북 포항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나 2명이 다치고, 71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13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7분쯤 포항시 남구 장흥동의 한 강판 도금 공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장비 14대, 인력 36명을 투입해 전날 오후 9시 44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A(53) 씨 등 2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공장 탈수실(10㎡)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71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불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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