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아파트 매매가격 한 주 만에 떨어져… 전세가격 7주째 하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7월 둘째 주 대전의 아파트 매매 및 전세 가격이 동반 하락했다.
13일 한국부동산원의 7월 둘째 주(8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대전지역 아파트 매매가격과 전세가격은 전주 대비 각각 0.05%와 0.06% 떨어졌다.
대전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은 한 주 만에 보합에서 하락세로 전환(0.00%→-0.05%)됐다.
대전지역 아파트 전세가격은 전주에 비해 하락 폭이 소폭 축소(-0.07%→-0.06%)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남은 매맷값 소폭 오르고 전셋값 소폭 내려
(대전=뉴스1) 백운석 기자 = 7월 둘째 주 대전의 아파트 매매 및 전세 가격이 동반 하락했다. 아파트 매맷값은 보합세로 돌아선 지 한 주 만에 내림세로 전환됐고, 전셋값은 7주째 떨어졌다.
충남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소폭 오른 데 반해, 전세가격은 하락하는 양상을 보였다.
13일 한국부동산원의 7월 둘째 주(8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대전지역 아파트 매매가격과 전세가격은 전주 대비 각각 0.05%와 0.06% 떨어졌다. 충남의 아파트 매맷값은 0.03% 상승한 반면, 전셋값은 0.04% 하락했다.
대전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은 한 주 만에 보합에서 하락세로 전환(0.00%→-0.05%)됐다. 중구(0.08%)가 가장 많이 내렸고, 서구(0.06%) 동구(-0.04%) 유성구(-0.03%) 대덕구(-0.02%)가 뒤를 이었다.
대전지역 아파트 전세가격은 전주에 비해 하락 폭이 소폭 축소(-0.07%→-0.06%)됐다. 동구(-0.14%)가 가장 큰 폭으로 떨어졌고, 유성구(-0.11%) 중구(-0.05%) 대덕구(-0.04%)도 내렸다. 이에 반해 서구(0.01%)는 소폭 올랐다.
동구는 신흥‧대성동의 중소형 규모, 유성구는 송강‧원내동의 구축 위주로 아파트 전셋값이 하락했고, 서구는 도마‧월평동 위주로 상승했다.
충남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은 하락에서 상승세로 전환(-0.01%→0.03%)됐다. 보령(0.16%)이 전주에 이어 가장 많이 뛰었고, 서산(0.13%) 논산(0.10%) 천안(0.05%) 계룡(0.03%)도 올랐다. 반면 홍성(-0.06%) 당진(-0.05%) 아산(-0.04%) 공주(-0.03%) 예산(-0.02%)은 내렸다.
충남지역 아파트 전세가격은 상승에서 하락세(0.02%→-0.04%)로 돌아섰다. 보령(0.14%) 논산(0.09%) 계룡(0.08%) 공주(0.03%)는 뛰었고, 예산(-0.15%) 천안(-0.07%) 서산‧당진(-0.06%) 홍성(-0.05%) 아산(-0.02%)은 떨어졌다.
7월 둘째 주 주택수급을 나타내는 매매수급지수와 전세수급지수는 대전이 94.9와 96.4, 충남은 98.9와 97.3을 기록했다.
'수급지수'는 수요·공급 비중을 점수화한 수치로서 0에 가까울수록 공급 우위, 200에 가까울수록 수요 우위, 100에 가까울수록 수요와 공급이 비슷함을 의미한다.
전국의 아파트 매매가와 전세가 변동률은 0.04%와 0.05%, 5대 광역시는 -0.06%와 -0.03%, 지방은 -0.03%와 -0.02%로 집계됐다.
세종지역 아파트 매맷값(-0.23%→-0.14%)과 전셋값(-0.14%→-0.01%)은 전주보다 낙폭이 크게 축소됐다. 아파트 매매가격은 고운‧반곡동 및 조치원읍, 전세가격은 대평·다정·종촌동 위주로 하락했다.
bws966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바람난 아내 따귀 때렸더니,이혼 요구하며 문중 땅 절반 달라네요"
- 고현정 "연하 킬러? 남자 배우 막 사귄다?"…연예계 루머에 입 열었다
- "'난 여자 생식기 감별사, 넌 중3때 첫경험' 남편 말에 화내자 예민하다고"
- "평생 모은 4억, 아내가 주식으로 날려 공황장애 와…이혼 사유 되나요"
- "성관계하듯 해 봐"…안산 사이비 목사, 의사 꿈꾸던 13세 감금 '음란죄 상담'
- "마약 자수합니다" 횡설수설…김나정, 결국 경찰 고발당했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
- 김혜수, 가려도 가려지지 않는 미모…세월은 역행 중 [N샷]
- 동덕여대 강의실 '알몸남' 음란행위 재소환…"공학되면 이런 일 많을 것"
- "'난 여자 생식기 감별사, 넌 중3때 첫경험' 남편 말에 화내자 예민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