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준, ♥김승혜 결혼 발표해놓고 나락갈 뻔…역대급 위기에 땀 줄줄(맛녀석)[결정적장면]

[뉴스엔 이슬기 기자]

김해준이 나락 위기를 감지하고 땀을 쏟았다.

7월 12일 방송된 코미디TV 'THE 맛있는 녀석들'은 옥체보존 특집으로 진행됐다.

이날 멤버들은 굽는 삼계탕 가게를 찾았다. 김해준은 한입만 멤버로 뽑혔고 쪼는 맛 기회를 호시탐탐 노렸다.

김해준에게 제작진은 '두입만'을 제시하면서 "진짜 왕을 찾아라"라는 퀴즈를 냈다. 후보에는 왕건 시절의 최수종, 롤의 황제 페이커 등이 포함됐다.

멤버들은 김해준을 돕기 위해 "한 분은 장군이다" "복장을 보면 안다" 등의 힌트를 줬다. 하지만 김해준은 5번 장영실을 보고 "율곡 이이!"를 외쳤다. 결국 김준현은 "5번은 하더라도 율곡 이이는 하지마"라고 만류했다.

김해준은 4번 순종을 맞췄으나, 5번 장영실을 맞추면 세입을 준다는 제안은 거절했다. 그는 땀을 줄줄 흘리면서 "죄송합니다. 진짜 죄송합니다"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김해준은 최근 결혼을 발표했다. 개그우먼 김승혜와 오는 10월 13일 오후 5시 30분에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전해졌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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