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등 들이받은 '벤츠'…운전자는 택시 타고 사라졌다

최지은 기자 2024. 7. 13.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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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에서 가로등을 들이박고 달아난 운전자를 경찰이 추적 중이다.

13일 뉴스1에 따르면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이날 오전 1시1분쯤 해운대구 청어귀 삼거리에서 구청으로 달리다 가로등을 들이박고 도망친 벤츠 운전자를 쫓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 사고로 차량이 전복되고 가로등이 파손됐다.

경찰은 CCTV(폐쇄회로TV)와 차량 블랙박스 영상 등을 바탕으로 운전자를 추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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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화=임종철 디자이너 /사진=임종철


부산 해운대구에서 가로등을 들이박고 달아난 운전자를 경찰이 추적 중이다.

13일 뉴스1에 따르면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이날 오전 1시1분쯤 해운대구 청어귀 삼거리에서 구청으로 달리다 가로등을 들이박고 도망친 벤츠 운전자를 쫓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 사고로 차량이 전복되고 가로등이 파손됐다.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목격자에 따르면 운전자는 사고 이후 차량에서 나와 인근에 있던 택시를 타고 도주했다.

경찰은 CCTV(폐쇄회로TV)와 차량 블랙박스 영상 등을 바탕으로 운전자를 추적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사고 원인에 대해 여러 가능성을 열어 두고 혐의자 검거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최지은 기자 choij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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