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개·폭우 속에...11홀 돈 유해란, 에비앙 2R 공동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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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골퍼 유해란 선수가 LPGA 투어 메이저 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 둘째 날 9언더파 공동 2위에 올랐습니다.
유해란은 대회 2라운드에서 4개 홀 연속 버디를 뽑는 등 네 타를 줄였지만 번개를 동반한 폭우가 몰아쳐 11번 홀에서 경기를 중단했습니다.
모두 66명 선수가 경기를 마치지 못한 가운데, 유해란은 잔여 7개 홀을 합쳐 셋째 날 25개 홀을 돌아야 하는 부담이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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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골퍼 유해란 선수가 LPGA 투어 메이저 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 둘째 날 9언더파 공동 2위에 올랐습니다.
유해란은 대회 2라운드에서 4개 홀 연속 버디를 뽑는 등 네 타를 줄였지만 번개를 동반한 폭우가 몰아쳐 11번 홀에서 경기를 중단했습니다.
모두 66명 선수가 경기를 마치지 못한 가운데, 유해란은 잔여 7개 홀을 합쳐 셋째 날 25개 홀을 돌아야 하는 부담이 생겼습니다.
일본의 후루에 아야카 선수가 중간합계 12언더파 단독 선두에 올라있고, 김효주와 성유진, 이미향이 공동 6위, 고진영과 안나린, 최혜진이 10위에 자리했습니다.
YTN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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