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단횡단 보행자 피하려다가”…승용차 상가 돌진해 3명 사상

송치훈 동아닷컴 기자 2024. 7. 13. 08: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청주시에서 승용차가 상가로 돌진하는 사고로 인해 사상자 3명이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12일 오후 7시 56분경 청주시 상당구 금천동에서 승용차가 상가로 돌진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상가에 있던 50대 직원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고, 보행자(18)와 운전자 A 씨(26)가 경상을 입었다.

A 씨는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 "무단횡단을 하는 보행자를 피하려다 우측 상가로 돌진했다"고 진술했으며, 음주운전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청주 동부소방서 제공
충북 청주시에서 승용차가 상가로 돌진하는 사고로 인해 사상자 3명이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12일 오후 7시 56분경 청주시 상당구 금천동에서 승용차가 상가로 돌진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상가에 있던 50대 직원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고, 보행자(18)와 운전자 A 씨(26)가 경상을 입었다.

A 씨는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 “무단횡단을 하는 보행자를 피하려다 우측 상가로 돌진했다”고 진술했으며, 음주운전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와 인근 CCTV를 조회해 A 씨의 신호위반과 과속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송치훈 동아닷컴 기자 sch53@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