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위기 극복한 교사와 제자, 방학에 손잡고 일본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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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이 이 달 말~다음달 초 2기에 걸쳐 사제동행 해외 체험 연수를 진행한다.
13일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해외 체험 연수는 지난 4~5월의 '감동성장 스토리' 공모로선정된 교직원 30명과 학생 30명이 1:1 단짝이 돼 떠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청은 이를 위해 지난 12일 구미 호텔금오산에서 사제동행 해외 체험에 참가하는 교직원과 학생 60명을 대상으로 사전 연수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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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교육청이 이 달 말~다음달 초 2기에 걸쳐 사제동행 해외 체험 연수를 진행한다.
13일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해외 체험 연수는 지난 4~5월의 '감동성장 스토리' 공모로선정된 교직원 30명과 학생 30명이 1:1 단짝이 돼 떠나는 프로그램이다.
'감동성장 스토리' 공모는 어려운 상황에 놓인 학생을 교사가 지원해 위기를 극복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1기는 오는 30일~다음달 2일, 2기는 다음 달 5~8일 30명씩 일본을 방문하게 된다.
교육청은 이를 위해 지난 12일 구미 호텔금오산에서 사제동행 해외 체험에 참가하는 교직원과 학생 60명을 대상으로 사전 연수를 했다.
연수는 방문 국가에 대한 정보 공유, 교직원과 학생의 안전 교육, 주요 행정 사항 공유 등으로 진행됐다.
임종식 교육감은 "사제가 함께 위기를 극복해 온 과정과 결실에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며 "함께 걷고 성장하는 사제가 우리 교육환경에 나눔과 행복을 확산하는 홀씨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r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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