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지자체,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 캠페인

박홍식 기자 2024. 7. 13.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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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는 대구포항고속도로 영천휴게소(대구방향)에서 포항시·영천시와 함께 고속도로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공사는 쓰레기 무단투기가 많이 발생하는 하계 휴가철에는 도공·지자체(김천시, 칠곡군, 포항시, 영천시) 합동 무단투기 단속반을 운영할 계획이다.

배병훈 대구경북본부장은 "고속도로 쓰레기 무단투기 행위를 근절할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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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공, 포항·영천시와 합동 단속
홍보물품 배부·무단투기 단속반 운영
고속도로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 캠페인 (사진=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박홍식 기자 =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는 대구포항고속도로 영천휴게소(대구방향)에서 포항시·영천시와 함께 고속도로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고속도로 이용객들의 적극적인 참여 유도를 위해 무단투기 관련 과태료, 신고방법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팜플렛을 제작해 차량용 간이 휴지통과 함께 배포했다.

공사는 쓰레기 무단투기가 많이 발생하는 하계 휴가철에는 도공·지자체(김천시, 칠곡군, 포항시, 영천시) 합동 무단투기 단속반을 운영할 계획이다.

주행 중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을 위해 주·야간 차량번호판 인식이 가능한 CCTV도 설치한다.

적발된 무단투기 영상은 지자체로 인계,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배병훈 대구경북본부장은 "고속도로 쓰레기 무단투기 행위를 근절할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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