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화성, 중공슬래브 PC 공법 특허 획득

김종엽 기자 2024. 7. 13.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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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건설업체 HS화성은 13일 PC(벽, 바닥 등을 구성하는 콘크리트 부재를 미리 운반 가능한 모양과 크기로 공장에서 주조) 공법 방식의 하중을 견디는 중공슬래브(HCS) 및 제조방법의 특허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기존 PC공법은 경량블록(EPS)을 사용한 RPS(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와 제조 시 기계적으로 중공층(시공 과정에서 발생하는 건축 벽체 내부의 비는 공기층)을 형성한 HCS가 주를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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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대구지역 건설업체 HS화성은 13일 PC(벽, 바닥 등을 구성하는 콘크리트 부재를 미리 운반 가능한 모양과 크기로 공장에서 주조) 공법 방식의 하중을 견디는 중공슬래브(HCS) 및 제조방법의 특허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 PC 공법은 슬래브 내부에 지관을 이용한 중공을 형성해 자중경량화 등을 적용해 부재내력을 향상시켰다.

기존 PC공법은 경량블록(EPS)을 사용한 RPS(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와 제조 시 기계적으로 중공층(시공 과정에서 발생하는 건축 벽체 내부의 비는 공기층)을 형성한 HCS가 주를 이루고 있다.

RPS는 화재발생 시 유독가스 발생 및 EPS블록이 녹아내려 화재진화에 어려움이 있으며 HCS는 전단보강 및 시공 중 우천 시 중공층 빗물유입으로 인한 동파 균열 등의 문제가 발생하곤 했다.

HS화성의 PC 공법은 이 같은 문제점을 보강한 HCS로 한국강구조학회의 성능테스트에서 우수한 제품 성능을 인정받았다.

kim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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