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지현, 심신 안정 휴게소에서 지승현의 불륜 목격... 장나라와의 관계는?“

김승혜 MK스포츠 기자(ksh61226@mkculture.com) 2024. 7. 13.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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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지현이 지승현의 불륜 현장을 목격했다.

SBS의 새 금토드라마 '굿파트너'가 첫 방송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그러나 한유리가 심신안정을 위해 찾은 휴게실에서 목격한 충격적인 장면은 시청자에게 강렬한 반전을 선사했다.

첫 회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긴 '굿파트너'는 치밀한 구성과 뛰어난 연기력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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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지현이 지승현의 불륜 현장을 목격했다.

SBS의 새 금토드라마 ‘굿파트너’가 첫 방송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최유나 작가와 김가람 감독의 작품으로, 스튜디오S와 스튜디오앤뉴가 기획·제작을 맡은 이 드라마는 이혼 전문 스타변호사 차은경(장나라 분)과 이혼 소송을 처음 맡는 신입변호사 한유리(남지현 분)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펼쳐진다.

드라마는 첫 회부터 한유리의 첫 소송 승리로 시작한다. 한유리는 승소 후에도 이유 모를 찝찝함에 시달리며, 동료 정우진(김준한 분)의 조언을 통해 조금씩 안정을 찾아간다. 정우진의 격려는 드라마의 따뜻한 면모를 보여주며 시청자에게도 잔잔한 위로를 전한다.

그러나 한유리가 심신안정을 위해 찾은 휴게실에서 목격한 충격적인 장면은 시청자에게 강렬한 반전을 선사했다. 차은경의 남편 김지상(지승현 분)이 다른 여성과 진한 애정행각을 벌이는 현장을 목격한 한유리는 충격을 감추지 못하고 급히 그 장소를 빠져나온다. 이 장면은 극의 긴장감을 극대화시키며 앞으로의 전개를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굿파트너’는 각기 다른 배경과 성격을 가진 두 변호사의 갈등과 성장을 통해 시청자에게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한다. 스타변호사 차은경과 신입변호사 한유리의 관계는 앞으로의 스토리에서 중요한 축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특히, 한유리가 목격한 불륜 사건이 이들의 관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첫 회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긴 ‘굿파트너’는 치밀한 구성과 뛰어난 연기력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앞으로의 전개가 더욱 기대되며, 법정 드라마의 매력을 한껏 살린 이 작품이 어떤 메시지를 전달할지 주목된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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