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혁, 올림픽 직전 마지막 실전에서 2m28로 3위

이건 2024. 7. 13. 07: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상혁(용인시청)이 올림픽을 앞두고 치른 마지막 경기에서 3위를 차지했다.

우상혁은 12일 오후(현지시각) 모나코 퐁비에유 루이 2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년 세계 육상연맹 모나코 다이아몬드리그 남자 높이뛰기에서 2m28을 기록했다.

우상혁의 출발은 좋았다.

모나코 대회를 마친 우상혁은 이제 올림픽에 집중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YONHAP PHOTO-4332> 바를 넘는 우상혁 (예천=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우상혁이 3일 예천 스타디움에서 열린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 남자 대학·일반부 경기에서 바를 넘고 있다. 2024.5.3 jiks79@yna.co.kr/2024-05-03 13:12:55/ <저작권자 ⓒ 1980-2024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우상혁(용인시청)이 올림픽을 앞두고 치른 마지막 경기에서 3위를 차지했다.

우상혁은 12일 오후(현지시각) 모나코 퐁비에유 루이 2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년 세계 육상연맹 모나코 다이아몬드리그 남자 높이뛰기에서 2m28을 기록했다. 우상혁의 출발은 좋았다. 2m16을 1차 시기에서 넘었다. 2m21, 2m25는 2차 시기에서 넘었다. 2m28은 2차 시기에서 넘어섰다. 그러나 2m31을 넘지 못했다.

스테파노 소틸레(이탈리아)와 함께 공동 3위를 차지했다. 이 대회 우승은 해미시 커(뉴질랜드)로 2m33을 기록했다. 2위는 셸비 매큐언(미국)으로 2m31을 넘었다.

모나코 대회를 마친 우상혁은 이제 올림픽에 집중한다. 21일 열리는 런던 다이아몬드리그는 뛰지 않기로 했다. 14일 프랑스 파리에 입성한다. 대한체육회가 마련한 사전 훈련 캠프인 '팀코리아 파리 플랫폼'에서 준비에 돌입한다.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