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으로 지역 대표하는 양산맛집' 올해 11곳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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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는 특색있는 메뉴와 맛으로 지역을 대표하고, 시민 누구나 찾을 수 있는 음식점 3곳을 올해의 양산맛집으로 새롭게 지정하고, 2022년과 2020년에 지정된 8곳을 포함해 총 11곳을 올해의 양산맛집으로 지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양산맛집은 지정기준에 따라 1차 위생시설 평가, 2차 현장심사, 위원회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선정되며, 기존에 지정된 식당은 2년마다 재심사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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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특색있는 메뉴와 맛으로 지역을 대표하고, 시민 누구나 찾을 수 있는 음식점 3곳을 올해의 양산맛집으로 새롭게 지정하고, 2022년과 2020년에 지정된 8곳을 포함해 총 11곳을 올해의 양산맛집으로 지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양산맛집은 지정기준에 따라 1차 위생시설 평가, 2차 현장심사, 위원회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선정되며, 기존에 지정된 식당은 2년마다 재심사를 받는다.
올해 새롭게 지정된 맛집은 어드메, 다이닝숲, 화림초밥이고, 재지정된 8곳은 박만석돼지곰탕, 강미래맛집, 국밥과보쌈, 산바다대나무집, 백두삼계탕, 진송추어탕, 산들바람, 언덕집 북정점이다.
이에 따라 양산시에는 전년도 지정업소 8곳을 포함해 현재 총 19곳의 맛집이 지정돼 있다.
양산맛집으로 지정되면 인증서와 인증현판 수여, 위생용품 지원, 위생업소 지원사업에 대한 가점 부여, 시의 홈페이지에 게재, 맛집 지도 제작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양산을 대표하는 맛집을 지정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해 위생적이고 안전한 음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음식문화를 한 단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맛집을 발굴해 외식산업의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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