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뱅크, 신임 사외이사에 법률 전문가 양기진 교수 추천

김종엽 기자 2024. 7. 13.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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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뱅크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13일 양기진 전북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신임 사외이사 최총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외이사 선임에는 금융감독원이 마련한 은행의 지배구조에 관한 모범 관행이 반영됐다.

양 후보가 사외이사로 선임되면 DGB금융지주 김효신 사외이사에 이어 그룹 계열사 두 번째 여성 사외이사이자 iM뱅크의 첫 여성 사외이사로 이사회의 다양성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달 중 예정된 주주총회에서 선임되면 iM뱅크 사외이사진은 모두 6명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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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최초 여성 사외이사
iM뱅크 신임 사외이사 최종후보로 선정된 양기진 전북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iM뱅크 제공)

(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iM뱅크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13일 양기진 전북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신임 사외이사 최총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외이사 선임에는 금융감독원이 마련한 은행의 지배구조에 관한 모범 관행이 반영됐다.

양 후보는 서울대 법대와 대학원 박사 출신으로 대법원 재판연구관을 거쳐 전북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로 재직하면서 금감원 금융감독자문위원회 및 금융정보분석원 자금세탁방지제재심의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양 후보가 사외이사로 선임되면 DGB금융지주 김효신 사외이사에 이어 그룹 계열사 두 번째 여성 사외이사이자 iM뱅크의 첫 여성 사외이사로 이사회의 다양성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달 중 예정된 주주총회에서 선임되면 iM뱅크 사외이사진은 모두 6명으로 구성된다. 현재 고형석(리스크), 김한일(회계), 오병준(IT), 이택휘(금융), 장진원(법률) 등 분야별 전문가가 사외이사를 맡고 있다.

kim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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