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미 대통령, 민주당 강세지역도 '격전지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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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타임즈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인지력 논란에 후원자들마저 하차하라는 압박을 하는 가운데 일부 민주당 강세 지역에서도 패배하는 게 아니냐는 우려를 낳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바이든 대통령이 2020년 대선 때 여유 있게 이긴 미네소타, 뉴햄프셔, 뉴멕시코, 버지니아주의 민주당 후보들과 당직자들이 바이든 대통령의 토론 참패 이후 이들 4개 주가 격전지가 될 수 있다는 우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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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타임즈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인지력 논란에 후원자들마저 하차하라는 압박을 하는 가운데 일부 민주당 강세 지역에서도 패배하는 게 아니냐는 우려를 낳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바이든 대통령이 2020년 대선 때 여유 있게 이긴 미네소타, 뉴햄프셔, 뉴멕시코, 버지니아주의 민주당 후보들과 당직자들이 바이든 대통령의 토론 참패 이후 이들 4개 주가 격전지가 될 수 있다는 우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2004년 이후 대선에서 공화당 후보에게 더 많은 표를 준 적이 없는 버지니아의 한 여론조사에서 바이든 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이 동률로 나타나는 등 4개 주에서 바이든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결이 박빙 승부가 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오는 11월 대선은 민주당과 공화당의 지지세가 비슷한 7개의 경합주에서 결정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현재 트럼프 전 대통령이 7개 주 중 4개 주에서 앞서고 있습니다.
따라서 바이든 대통령이 승리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기존 민주당 강세 지역을 전부 지키면서 나머지 3개 경합주인 미시간, 펜실베이니아, 위스콘신주에서 승리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안전하다고 생각했던 미네소타, 뉴햄프셔, 뉴멕시코, 버지니아주마저 격전지가 되면 바이든 대통령이 이길 가능성은 더욱 낮아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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