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꽁초 부주의' 순천서 주택 화재…4300여만원 피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순천의 한 주택에서 담배꽁초로 인한 화재가 발생했다.
13일 전남 순천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9시 2분께 순천시 별량면 한 주택에서 불이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화재는 주택 80㎡을 모두 태우고 430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119에 의해 진화됐으며 거주자 1명이 긴급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담배꽁초가 침구류로 옮겨붙으면서 화재가 발생한 것이 아닌가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순천=뉴시스] 류형근 기자 = 전남 순천의 한 주택에서 담배꽁초로 인한 화재가 발생했다.
13일 전남 순천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9시 2분께 순천시 별량면 한 주택에서 불이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화재는 주택 80㎡을 모두 태우고 430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119에 의해 진화됐으며 거주자 1명이 긴급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거주자는 "흡연 후 담배꽁초를 버렸는데 불이 났다"고 소방당국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담배꽁초가 침구류로 옮겨붙으면서 화재가 발생한 것이 아닌가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성신여대도 男입학 '통보'에 뿔났다…"독단적 추진 규탄"[현장]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