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국토부 지역개발사업 공모 선정’ 웰니스 관광지 조성 나선다

배상철 2024. 7. 13. 07: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척시는 '가곡 온천마을 허브 정원·웰니스센터 조성사업'이 국토교통부 주관 2024년 지역개발사업 공모 지역수요맞춤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가곡면 오저리 일대에 허브정원을 조성하고 웰니스 센터를 건축해 관광프로그램을 확충, 소멸위기에 빠진 지역을 활성화하고자 추진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삼척시는 ‘가곡 온천마을 허브 정원·웰니스센터 조성사업’이 국토교통부 주관 2024년 지역개발사업 공모 지역수요맞춤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가곡 온천마을 허브 정원·웰니스센터 조성사업 조감도. 삼척시 제공
이 사업은 가곡면 오저리 일대에 허브정원을 조성하고 웰니스 센터를 건축해 관광프로그램을 확충, 소멸위기에 빠진 지역을 활성화하고자 추진됐다. 오는 2027년까지 총 46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국토교통부 주관 지역수요 맞춤 지원사업은 지역 여건과 수요에 맞는 사업을 발굴해 지역 주민의 생활불편 해소 및 삶의 질 제고를 위해 생활편의시설을 지원하는 공모사업이다. 시는 이번 공모선정으로 국비 25억원을 확보했다.

시는 가곡 유황온천과 국민여가캠핑장을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그대화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 향후 웰니스 관광 특화 콘텐츠로 다양한 관광개발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은 이철규 국회의원실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좋은 성과를 냈다”며 “가곡면 일원을 가곡 유황 온천과 함께 차별화된 웰니스 관광지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삼척=배상철 기자 bsc@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