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나태주, 돈 쓸어 담았네…장민호, 자산 공개에 "많이 벌었다" 인정 ('편스토랑')

태유나 2024. 7. 13.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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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태주가 장민호에게 자산을 공개했다.

나태주는 "저도 돈 관리 이런 거 못 해가지고 형님한테 많이 혼났다"며 장민호에게 재테크 노하우를 배웠다고 밝혔다.

나태주는 장민호에게 "분산해서 다양한 곳에 많이 넣는 게 좋은가, 아니면 종목을 변경하는 게 좋은가"라고 조언을 구했고, 장민호는 "일확천금을 노리는 게 아니지 않나"라며 "아주 좋은 채권들이 있다. 3개월에 한 번씩 이자를 준다. 그 이자를 재투자하면 된다. 투자 공부하는 데는 채권이 괜찮다"고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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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태유나 기자]

사진=KBS '편스토랑' 방송 화면.

나태주가 장민호에게 자산을 공개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콘서트를 위해 나태주에게 폴댄스 교습을 받는 장민호의 모습이 담겼다.  나태주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장민호는 나태주를 자신의 집으로 데려갔고, 나태주는 장민호의 재테크 관련 서적들을 보고 놀라워했다. 나태주는 "저도 돈 관리 이런 거 못 해가지고 형님한테 많이 혼났다"며 장민호에게 재테크 노하우를 배웠다고 밝혔다. 


장민호는 1년 만에 재정 상태 재검토를 요청했고, 나태주는 자신의 계좌를 다 보여주며 "이렇게 (재태크) 하고 있다"고 말했다. 잔고를 확인한 장민호는 깜짝 놀라며 "돈 많이 벌었네?"라고 놀라워했다. 붐과 홍지윤은 "태주가 돈 자랑 많이 하네. 보통은 통장 내용은 잘 안 보려주려고 하는데 자신감 있게 쓱", "자랑하러 나온 거 같은데?"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나태주는 장민호에게 "분산해서 다양한 곳에 많이 넣는 게 좋은가, 아니면 종목을 변경하는 게 좋은가"라고 조언을 구했고, 장민호는 "일확천금을 노리는 게 아니지 않나"라며 "아주 좋은 채권들이 있다. 3개월에 한 번씩 이자를 준다. 그 이자를 재투자하면 된다. 투자 공부하는 데는 채권이 괜찮다"고 추천했다.

13년 전 봉사활동 현장에서 처음 만나게 됐다는 두 사람. 나태주는 당시 태권도 선수로 활동하고 있었다고. 장민호는 "대기실에 있는데 누가 트로트를 부르더라. 네가 공중제비를 돌면서 공연을 하고 있었다"며 "그 모습을 보고 더 많은 사람이 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트로트를 해보는 게 어떠냐' 제안했다"고 밝혔다. 

장민호의 격려에 트로트 가수가 되기로 결심한 나태주는 "너무나 영향력 있었다.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는 말을 해주시니까, 거기에 자신감을 얻은 것"이라며 고마워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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