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하·조아람, 안방·스크린 이끌 '라이징' 콤비[초점S]

유은비 기자 2024. 7. 13.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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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정하와 조아람 콤비가 스크린과 안방을 모두 접수할 준비를 마쳤다.

배우 이정하와 조아람이 tvN '감사합니다'와 영화 '빅토리'에서 연속해서 호흡을 맞춰 화제가 되고 있다.

'빅토리'에서 이정하는 필선(이혜리)을 10년째 짝사랑 중인 거제상고 축구부 골키퍼 치형 역을, 조아람은 서울에서 전학 온 경력직 치어리딩 FM 리더 세현 역을 맡아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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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하 조아람. 제공| tvN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배우 이정하와 조아람 콤비가 스크린과 안방을 모두 접수할 준비를 마쳤다.

배우 이정하와 조아람이 tvN '감사합니다'와 영화 '빅토리'에서 연속해서 호흡을 맞춰 화제가 되고 있다.

횡령, 비리,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는 JU건설 감사팀을 배경으로 회사를 갉아먹는 쥐새끼들을 소탕하러 온 이성파 감사팀장 신차일(신하균)과 감성파 신입 구한수(이정하)의 본격 오피스 클린 활극 '감사합니다'에서 이정하와 조아람은 감사팀 직원으로 호흡을 맞추고 있다.

이정하가 맡은 구한수는 다정다감한 부모님의 영향으로 세상을 아름답게만 보는 경향이 있으며 감사팀에는 오직 플로리다 지사 발령이라는 목표 하나로 들어와 일하는 인물, 조아람은 내용 파악과 분석이 빨라 빈틈없이 일하는 또 다른 신입사원 윤서진 역을 맡았다.

윤서진과 구한수는 유일한 동기면서도 정반대의 성격을 지니고 있어 극과 극 케미스트리를 선보이는 중이다. 1~2회 방송에서 윤서진은 배소장의 선물을 받은 동기 구한수에게 단호히 선을 긋는가 하면 신차일 팀장을 경계하며 배소장의 편에 서는 구한수의 감정적인 태도에 감사팀 직원이 맞지 않는다고 딱 잘라 말하는 등 삐걱대는 모습을 보였다.

▲ 감사합니다 방송장면. 출처| tvN

그러나, 2회 말미 구한수는 타워크레인 사고의 실체를 점차 알게 되며 감사의 의미와 역할을 깨닫고 성장의 가능성을 보여준 상황, 윤서진이 황대웅(진구)의 조카라는 사실까지 공개되며 두 사람의 관계가 앞으로 어떻게 변모할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런 가운데 두 사람은 오는 8월 14일 개봉하는 영화 '빅토리'에서도 함께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빅토리'는 오직 열정만큼은 충만한 생판 초짜 치어리딩 동아리 ‘밀레니엄 걸즈’가 신나는 댄스와 가요로 모두를 응원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빅토리'에서 이정하는 필선(이혜리)을 10년째 짝사랑 중인 거제상고 축구부 골키퍼 치형 역을, 조아람은 서울에서 전학 온 경력직 치어리딩 FM 리더 세현 역을 맡아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출 예정. 동기가 아닌 친구로 만난 두 사람이 '감사합니다'와는 또 다른 케미스트리를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이정하는 조아람과 두 작품 연속 호흡을 맞추게 된 것에 대해 "같이 또 하게 돼 좋았다. 항상 처음에 낯을 많이 가리는데 의지할 수 있었다. 연기 연습을 많이 맞춰보면 편안해서 좋은 연기가 많이 나오는 것 같다"며 "최고의 동료"라고 칭찬했다.

조아람 역시 "전작부터 함께 해와서 처음부터 편했다. 함께 감사팀으로서 호흡 맞춰야할 때가 많았는데 이야기도 많이 나누면서 호흡 잘 맞춰나갈 수 있었다"라고 고마움을 표하기도 했다.

▲ 이정하 조아람. 제공|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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