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호텔·리조트] 여름 무더위, 호텔 과일 뷔페로 날려버리자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그라넘 체리 하우스' 프로모션
서울드래곤시티, 열대과일 콘셉트 디저트 뷔페 '트로피컬 시티' 선봬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 망고 디저트 뷔페 '다이브 인투 망고'

[서울=뉴시스]구예지 기자 = 무더위로 떨어진 입맛을 돋워줄 여름 과일 뷔페를 선보이는 호텔이 늘고 있다.

제철을 맞은 체리부터 망고 등 열대과일을 활용하는 등 종류도 다양하다.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Banyan Tree Club & Spa Seoul)은 제철 체리를 활용한 여름맞이 이색 뷔페 '그라넘 체리 하우스(Granum Cherry House)'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그라넘 체리 하우스 프로모션은 미국 가정식 메뉴와 제철을 맞은 체리를 활용한 디저트를 뷔페로 선보인다.

'체리와 옥수수', '체리와 부라타 치즈', '가리비와 체리 할라피뇨' 등 다양한 메뉴와 셰프가 즉석에서 만들어주는 '양갈비와 체리 살사', '체리와 치킨 토르티야', '체리와 도넛'을 맛볼 수 있다.

디저트로는 생체리를 비롯해 '체리 시나몬 크렘 브륄레', '체리 타르트', '체리 흑임자 치크케이크' 등이 차려진다.

메인 메뉴로는 '채끝 등심 스테이크', '바삭한 돼지고기와 새우', '체리 빙수'가 있다.

서울드래곤시티는 더 26(THE 26)에서 열대과일 콘셉트 디저트 뷔페 '트로피컬 시티(Tropical city)'를 운영한다.

한 가지 과일을 메인으로 운영하는 기존 디저트 뷔페와 달리 2개월마다 메인 과일을 변경하며 다양한 제철 과일과 이를 활용한 디저트를 제공한다.

7월부터 8월까지는 애플망고·옐로우 망고·머스크 멜론·자두·라즈베리·블랙 사파이어 포도 또는 체리를 메인으로 진행한다.

디저트는 총 26종이고 디저트 라이브 코너에서는 고객의 취향에 따라 생과일 빙수를 직접 제조할 수 있다.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은 '다이브 인투 망고(Dive into Mango)' 프로모션으로 망고 디저트 뷔페를 선보인다.

망고 디저트 뷔페에서 고당도 망고를 활용한 다채로운 디저트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망고 무스, 망고 롤 케이크, 망고 쇼트 케이크, 망고 생크림 케이크, 망고 크림치즈 케이크, 망고 슈, 망고 베린느, 망고 타르트, 망고 티라미수 등 망고의 향과 풍미를 가득 담은 20여 종의 디저트가 입구부터 테이블을 가득 채운다.

웰컴 드링크는 애플 망고 선셋 에이드, 요거 망고, 커피 또는 티 메뉴, 스파클링 와인 중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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