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심해지는 '탈모' 예방법은?.."자외선 차단·청결한 두피 관리"[닥터M]

이정용 2024. 7. 13.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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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광영 전주 모래내 피부과 원장]

고온다습한 여름철에는 두피와 머리카락 건강에 적신호가 생깁니다.


두피에 열이 오르면 피지 등 분비물이 늘면서 모낭을 막아 탈모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머리카락이 햇볕에 장기간 노출되면 수분 손실로 쉽게 끊어집니다.


이 때문에 여름에는 자외선 차단에 신경쓰고 두피를 청결하게 관리해야합니다.


강광영 전주 모래내 피부과 원장을 통해 여름철 탈모 예방법 등을 알아봅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영래 아나운서]

원장님 안녕하세요.


[강광영 원장]

안녕하십니까.


[이영래]

일단 이 여름철에 탈모 환자가 증가한다고 하는데 그 이유가 무엇일까요?


[강광영]

앞서 말씀하신 것처럼 여름철에는 자외선이 강하기 때문에 이러한 자외선으로 인해서 모발이 많이 탈락하게 됩니다. 그래서 여름철이 지나는 무렵에 더 많이 생기는 걸 볼 수가 있습니다.


[이영래]

그렇군요. 그렇다면 여름철에 모발이식을 해도 괜찮나요?


[강광영]

방금 하신 질문은 저희가 진료실에서 가장 많이 듣는, 여름철이 되면 많이 듣는 질문 중에 하나입니다. 왜냐하면 예전에는 저희가 위생 상태라든지 또 어떤 그 주변 환경들이 좋지 않았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여름철에 수술하면 감염이라든지 또는 땀이 많이 나서 또 그 부위에 상처가 잘 안 낫지 않나 이제 이런 생각을 많이 하거든요. 그게 이제 수술하는 부위에 따라서 조금 차이는 있을 수가 있습니다. 그렇지만 최근에는 이러한 본인이 땀을 흘리지 않아도 되고 또한 그 약이라든지 여러 가지 것들이 이제 많이 발전을 했습니다. 그것과 달리 또 이 머리는 혈액순환이 좋아요. 저희가 보통 이제 머리를 다쳤을 때 머리를 다쳤을 때 피가 나는 정도를 저희가 표현할 때 다른 부위는 그냥 피가 흐른다 또 스민다 이렇게 표현하는데 머리에서 상처가 났을 때는 피가 철철 흐른다 이렇게 표현을 해요. 그 얘기는 무슨 얘기냐 하면 머리에 혈액순환이 좋다는 얘기거든요. 그래서 몸의 혈액순환이 좋으면 이러한 감염이라든지 어떤 그런 상처 같은 것이 빨리 낫게 됩니다. 그래서 예전에 저희가 다쳐서 보면 그 부위에 된장을 발라도 그 상처가 잘 낫는 걸 볼 수가 있었거든요. 그래서 머리에 상처 나는 것은 걱정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여름철에 모발이식이 가능하고 또한 여름철 휴가를 이용해서 또 요즘은 바쁘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본인이 휴가를 낸다든지 쉬는 기간 또는 방학을 이용해서 수술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영래]

그렇군요. 그래도 남성분이라면 SNS 또는 뭐 너튜브를 볼 때 광고를 한 번쯤은 꼭 봤을 겁니다. 이 절개 수술, 비절개 수술 모발이식 그런데 혹시 그 차이가 무엇입니까?


[강광영]

절개나 비절개 모발이식은 우리가 수술할 때 사용되어지는 모발의 채취하는 방법에 따라서 나누어진 방식입니다. 그래서 예전에는 이제 저희가 수술이 도입됐을 때 초기에는 주로 절개에 의해서 많이 수술을 했습니다. 마치 이제 저희가 잔디 뗏장 떼듯이 뒤쪽 후두부 즉 탈모가 진행되지 않는 후두부에서 이제 채취를 하거든요. 이제 방식이 이제 절개에 의해서 하는 방식을 얘기하고요. 그다음에 비절개 방식은 점점 수술이 환자분들의 요구에 따라서 변해왔거든요. 그래서 이제 비절개 방식도 그중에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 비절개 방식은 모낭 단위로 머리가 나고 있는 모공을 따라서 모발을 채취하는 건데 마치 저희가 이제 상추 솎아내듯이 중간중간 이렇게 채취를 하게 되거든요. 그래서 뒤에서 봤을 때 표시가 나지 않고 나중에 낫고 난 뒤에 표시가 나지 않고 또한 깊이 자체도 절개에 비해서 얇기 때문에 통증이나 이런 흉터들이 이렇게 적게 됩니다. 그래서 환자분들은 저희가 모발이식하면 수술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통증이나 흉터에 대해서 예민했거든요. 그래서 이제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해결해주기 위해서 나온 방식이 비절개 방식인데 이러한 수술 방법을 통해서 환자분들이 좀 편하게 접근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이영래]

그렇군요. 그렇다면 지금은 이 더운 여름이잖아요 여름철에는 이 절개 모발이식보다 비절개 모발이식이 좀 더 좋겠죠?


[강광영]

저희가 비절개 모발이식을 해보면 절개에 비해서 상처가 빨리 낫기 때문에 이러한 일상생활에 조금 더 빨리 복귀할 수가 있고 또 상처에 대해서 덜 예민하게 됩니다. 그래서 제 생각에도 여름철에는 이제 비절개 모발이식을 할 수가 있는데 이게 또 수술 방법이 환자에 따라서 접근을 다르게 할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주로 이제 나이가 드시거나 또는 원하는 정도의 모발이 어느 정도냐에 따라서 뭐 두 가지를 이제 이렇게 섞어서 하기도 하고 또 이제 모낭이 적거나 가늘거나 할 때는 또 절개 방식을 하기도 하고 그래서 수술 방법이 완벽하게 정해진 건 아니지만 거기에 맞춰서 하고 있고요. 여름철에 했을 때 오히려 더 환자분들이 이 수술에 대해서 편하게 생각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영래]

알겠습니다. 그리고 또 제가 사실 저도 이 모발이식 상담을 받아본 적이 있습니다. 이런 얘기를 들었습니다. 젊은 사람이라면 절개보다 비절개가 좋을 거다. 그런데 혹시 그 이유가 무엇일까요?


[강광영]

저희가 이제 오랫동안 수술을 해보면 처음에는 이제 절개에 의해서 수술을 많이 했어요. 나이가 드신 분이나, 젊은 분이나 저희가 할 수 있는 게 절개에 의한 방식으로 밖에 못 했기 때문에 절개를 했습니다. 그렇게 해보면 나이가 드신 분에서는 절개를 했을 때도 흉터가 그렇게 크지 않습니다. 오히려 이제 뒤쪽에서 봐도 전혀 표시가 안 나는 분도 있고 약간 가는 정도의 흉터가 남게 돼서 나이 드신 분에서는 큰 영향이 없었던 걸 볼 수가 있고요. 반면에 이제 젊은 친구들은 활동량이 많기 때문에 뒤에서 저희가 이제 채취하고 나서 그 부위를 봉합하고 난 뒤에는 처음에는 이렇게 붙어 있는 것처럼 보이게 됩니다. 그렇지만 이제 자꾸 시간이 지날수록 그 부위가 좀 더 흉터가 좀 커지는 걸 볼 수가 있거든요. 그래서 나중에 이제 젊은 친구들 같으면 머리를 짧게 치기도 하고 다양한 머리 스타일을 하게 되는데 이런 경우에 이제 조금 표시가 날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저 같은 경우는 이제 젊은 친구들에서는 이런 부분들이 초기에는 문제가 안 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본인이 그거에 스트레스를 받기 때문에 처음부터 젊은 친구에서는 비절개로 하라고 그렇게 권하고 있고요. 또한 이제 젊은 친구들은 통증에 또 나이 드신 분보다는 조금 더 예민하다고 볼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 흉터나 통증 그런 부분에서 젊은 친구에서는 비절개를 더 권하고 있습니다.


[이영래]

그렇군요. 그렇다면 오늘 주제가 비절개 모발이식과 대량 모발이식이었는데 대량 모발이식은 무엇일까요?


[강광영]

저희가 채취하는 모발의 수에 따라서 대량 모발이식이라고 하면 보통 5천 개에서 6천 개 정도의 모발을 채취할 때 대량 모발이식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이러한 부분으로 인해서 많이 심는다라는 개념으로 대량 모발이식이라고 하게 되는데 초기에는 이렇게 모발을 많이 저희가 채취를 해도 그걸 적절한 시간 또는 그 한 번 심을 때 다 심을 수가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저희가 이제 조금 초기에는 시스템이나 이런 실력들이 거기에 따라주지 못하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서 그렇게 못했기 때문에 그런 말 자체들이 이제 없었거든요. 근데 최근에는 이제 이러한 그 시스템과 또한 그 수술 기구의 발전에 의해서 이렇게 많이 심는 것이 그렇게 많이 그렇게 초기처럼 힘들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대량 모발이식을 최근에는 많이 하고 있는 거죠.


[이영래]

그렇군요. 또 들어보니까 이 멀티 식모기를 사용한다 이런 얘기도 들어봤는데 혹시 그거는 무엇이에요?


[강광영]

앞서 말씀드린 대로 그 대량 모발이식이 조금 더 수술 방법에서 편해진 이유는 멀티 식모기를 사용하면서부터라고 할 수 있습니다. 멀티 식모기는 단일 식모기에 비해서 10개 모낭을 한꺼번에 장착을 해가지고 마치 이제 군대 다녀온 남자분들한테 저희가 비유를 해주면 총을 사용할 때 M1 소총에서 M16 탄창에 10발 정도 장착해서 쏘는 것으로 얘기하면 환자분들이 아 이게 속도가 얼마나 빨라졌겠구나라는 것을 이해하기 쉬울 겁니다. 그래서 마치 이제 M16처럼 10발을 장착해 가지고 반자동으로 계속 이렇게 심는게 변한 거죠. 그래서 이것을 저희가 멀티 식모기라고 하게 되는데 이 멀티 식모기를 사용하게 되면 단일 식모기를 사용했을 때보다 3배 정도 속도가 빨라진 것 같습니다. 저희가 단일 식모기를 사용해서 하나의 모낭을 심을 때 보통 3초 정도가 걸리게 됩니다. 반면에 이제 멀티 식무기를 사용해서 저희가 머리 모낭을 심는다고 하면 1초 정도로 줄어들거든요. 그러면 3초가 1초 됐다 했을 때는 2초밖에 줄지 않았거든요. 근데 3시간 걸리는 수술이 1시간으로 줄었다라고 생각하면 굉장히 큰 변화입니다. 그래서 제가 볼 때 모발이식의 굉장히 혁명적인 변화라고 저는 생각하거든요. 이처럼 그 수술 시간을 단축했다는 것은 상당히 그 모든 수술에 관련된 모든 사람들에게 변화를 가져온 거라고 봅니다.


[이영래]

그러니까요. 그러면 확실히 빨라진 건 알겠는데 또 이 멀티식무기 사용했을 때 이 모발이식의 또 다른 변화도 있었을까요? 예를 들면 생존율이라든지.


[강광영]

생존율 면에서는 이제 같다고 볼 수가 있고요. 가장 변화된 부분을 말씀드리면 일단 의사가 조금 더 편해졌습니다. 왜냐하면 앞서 말씀드린 대로 대량 모발이식이라고 하는 부분들이 많아졌는데 왜냐하면 환자분들이 이제 많이 심고 싶어라 하고 또 모발이식이 조금 더 보편화되면서 탈모 부위가 넓은 환자들이 많이 오세요. 그러면 많이 심어야 되는데 심어진 채취된 머리가 갑자기 이렇게 딱 그 이렇게 심어야 되는 장소에 오게 되면 의사가 딱 보고 처음에는 저거 언제 심을까라는 가슴이 탁 막히는 듯한 그런 느낌을 받거든요. 그래서 조금 더 이렇게 스트레스를 받게 되는데 이러한 멀티식무기를 사용하고 나서는 심다 보면은 좀 더 심어야 되는데라는 그런 느낌이 들 정도로 굉장히 많이 보이는 모발에 대해서 스트레스를 받지 않기 때문에 또한 시간이 줄어드니까, 수술 시간이 의사가 줄어드니까 그 나머지 시간에 좀 더 다양하게 활용할 수가 있어서 좋고요. 환자 입장에서도 수술 하는 시간 동안 누워 있어야 되는데 3시간 누워 있는 것이 1시간으로 줄어서 이렇게 환자가 편하게 누워 있다고 해도 저희가 3시간 누워 있기는 조금 지루하잖아요. 근데 1시간으로 줄어들게 되니까 마치 이제 수업 1시간 끝나는 것처럼 끝나기 때문에 환자도 좋아하고 그리고 이제 또 직원들도 좋아하게 되는데 저희는 이제 그 시스템이 직원들의 시스템이 저희가 9시에 출근해서 6시에 끝나는 직원들이 있고 수술이 시작해서 수술이 끝나면 집에 가는 직원들이 있습니다. 직원들도 수술 자체가 빨리 끝나니까 훨씬 좋아하고 이 수술이 적응되기까지는 조금의 시간이 긴 필요하긴 했습니다. 의사도 거기에 익숙해지는데 좀 시간이 필요했고요. 직원들도 자기가 전에 쓰던 싱글 식모기에 익숙했기 때문에 멀티 식모기를 시도를 할 때 조금 부담을 많이 가져서 시작할 때 조금 그런 부분에서 이렇게 좀 거부감을 가졌지만 막상 이게 사용되어진 후에는 의사 환자 그리고 직원들 모두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이영래]

알겠습니다. 그렇다면 이 고밀도 모발이식에 대한 얘기도 제가 잠깐 들어봤는데 혹시 이게 무엇이고 어떤 탈모 환자들에게 필요한 것입니까?


[강광영]

고밀도 모발이식이라는 것은 저희가 정상적으로 모발이 이제 평방 cm당 보통 150개에서 200개 정도의 머리카락이 들어 있게 됩니다. 그래서 저희가 머리를 심을 때 이 밀도를 내면 제일 자연스럽게 되고 제일 좋은 결과를 가져오게 되는데 저희 피부 두피에서 이처럼 머리를 심게 되면 머리가 자라지 않게 됩니다. 왜냐하면 저희가 식목일에 나무 심을 때 나무를 이렇게 많이 모아서 놔두게 되면 그 나무가 결국은 자라지 않잖아요. 그래서 간격을 두고 심어야 되는 것처럼 머리카락도 간격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그 간격 중에서 보통 저희가 한 60% 정도 이렇게 정상 모발의 60% 정도 내는 것은 이제 고밀도라고 할 수가 있는데 이렇게 고밀도로 심었을 때 조금 더 머리가 많아 보이고 조금 더 자연스럽게 보이기 때문에 이런 고밀도 모발이식이란 말이 나오게 된 거죠. 고밀도의 모발이식을 하는 경우는 주변에 이제 탈모가 된 부위가 주변 머리가 대조가 많이 될 때, 즉 젊은 친구에서는 탈모가 진행이 조금 적게 됐잖아요. 그래서 주변 머리의 밀도가 높습니다. 그래서 이 머리 밀도가 조금 더 맞춰졌을 때 좀 더 자연스럽게 보이거든요. 그래서 젊은 친구에서 조금 더 밀도를 높여서 시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영래]

알겠습니다. 그렇다면 이 고밀도 대량 모발이식 수술 결과는 어떻습니까? 좀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나요?


[강광영]

예전에 비해서 저희가 밀도도 높이고 많은 수의 모발을 심기 때문에 결과에 대해서 많이 만족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희가 채취하는 양이 한정돼 있습니다. 뒤에서 탈모가 진행되지 않는 머리가 한정돼 있기 때문에 이런 많은 수의 모발을 얻었을 때 중요한 것은 밀도를 높여서 심는 것도 중요하고 많이 심는 것도 중요한데 이 넓은 부위나 또는 적은 부위에 적절하게 주변과 잘 어울리도록 그렇게 심는 것이 중요한데 이런 부분에서 조금 더 많이 심고 또 밀도도 높일 수 있고 함으로써 조금 자연스러운 형태의 머리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이영래]

그렇군요. 물론 고밀도도 중요하지만 좀 조화롭게 하는 것도 중요하다. 알겠습니다. 그렇다면 제 얘기이기도 한데 이 모발이식 방법을 선택하기 전에 가장 크게 고려해야 될 부분이 무엇일까요?


[강광영]

저희가 환자분이 원하는 부분들을 많이 고려해서 심게 됩니다. 그래서 어떤 부분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지를 잘 살피고 또한 그 환자분의 진행된 정도 또 그리고 환자분이 이제 그 상태로 계속 있는 게 아니라 나이가 드시거나 또 진행이 많이 되는 수가 있거든요. 그래서 심고 난 머리가 나중에 진행이 됐어도 조금 더 어울릴 수 있도록 그렇게 디자인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이영래]

그 유명한 사진 있지 않습니까? 이쪽만 심었는데 나머지 부분이 빠지면서 여기만 머리가 남는, 예를 들면


[강광영]

그게 이제 초기에 저희가 이제 남성형 탈모가 이렇게 그 앞에만 진행한다라고 생각을 했을 때 그렇게 심었던 부분이고 저도 이제 그런 사진을 많이 봤고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충분히 고려해서 저희가 심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영래]

그렇군요. 최근 이 탈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이 물론 약물 치료도 있지만 이 모발이식은 확실한 치료 방법이다 이렇게 보는 시선도 많은 것 같습니다. 이게 맞는 얘기인가요?


[강광영]

저희가 심은 만큼 난다 이렇게 표현을 하거든요. 생존율이 90% 정도라고 할 수 있기 때문에 심은 만큼 나게 되는데 저희가 이제 모발이식의 조금 장점 다른 치료에 비해서 다른 치료라고 하면 먹는 약이라든지 바르는 약에 비해서 모발이식의 장점은 시간대별로 예측이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희가 다른 치료는 치료를 함으로써 좋아지는 걸 예측하기가 어렵거든요. 근데 심은 머리는 3개월 지나면 나기 시작하고요. 그때부터 1cm씩 자라서 6개월 정도 되면 외모의 변화를 가져오게 됩니다. 그래서 본인이 수술 후에 내 모습은 6개월 후에 변한다는 것을 예측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수술의 장점이 이 예측할 수 있다라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이영래]

그렇군요. 저도 곧 방문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들긴 하는데, 그렇다면 마지막으로 저처럼 이 모발이식에 대해서 관심 있어 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당부 말씀 부탁드립니다.


[강광영]

탈모가 있을 때 많은 분들이 혼자 고민하는 경우가 많거든요. 어떤 방법이 없다라고 생각하는 경우도 많고 그래서 혼자 고민하게 되는데 최근에는 이러한 방법들이 치료 방법들이 다양하게 시행되어지고 있습니다. 먹는 약이라든지 바르는 약들도 좋은 효과를 내고 있고 수술적인 방법인 모발이식도 또한 결과를 예측할 수 있을 만큼의 좋은 결과를 내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치료 방법들이 환자가 요구하는 방식으로 많이 발전하고 있기 때문에 혼자 고민하기보다는 이러한 전문가들과 상의함으로써 본인한테 맞는 그런 치료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좋을 걸로 생각을 합니다.


영상편집 : 류동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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