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거부' 당한 채상병 특검법…"모이자 광화문으로"[노컷한컷]
삼성전자 노조, 사상 첫 파업 돌입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 조합원들이 8일 오전 경기 화성시 삼성전자 화성캠퍼스 앞에서 총파업 결의대회를 갖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총파업 첫날 전삼노가 진행한 집회 현장에서는 6천명이 넘는 인원이 집결했다. 화성=황진환 기자
이진숙 방통위원장 후보 "공영방송 공영성 제자리 찾기 시급"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가 8일 오전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이 마련된 경기 과천시의 한 오피스텔 건물로 첫 출근하고 있다. 이 후보자가 방통위의 가장 시급한 현안에 대해 "공영방송의 공영성 제자리 찾기" 라며 "방통위 2인 체제의 책임이 어디에 있냐고 물어보신다면 저는 민주당에 있다고 본다. 민주당 추천 몫이 지금도 2명 공석으로 남아 있다"고 말했다. 과천=황진환 기자
국회 법사위, '尹 탄핵 국민청원' 청문회 추진
9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정청래 위원장이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이날 법사위는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 즉각 발의 요청에 관한 청원을 상정하고 청문회 실시계획서 채택의 건과 서류제출요구의 건, 증인·참고인 출석 요구의 건을 처리했다. 국민은힘은 이에 반발에 퇴장했다. 윤창원 기자
윤 대통령, '채해병 특검법' 거부권 행사…취임 후 15번째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를 비롯한 야당 의원들이 9일 국회 로텐더홀에서 '윤석열 대통령 채해병특검법 재의요구 규탄대회'를 열고 있다. 이날 윤 대통령은 '해병대원 특검법'에 대해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했다. 윤 대통령의 법률안 거부권 행사는 대통령 취임 후 15번째다. 윤창원 기자
'2024 파리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 결단식
9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 결단식에 참석한 선수들이 태극기를 흔들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오는 7월 26일부터 8월 11일까지 개최되는 파리올림픽에서 한국 선수단은 22개 종목에 144명의 선수, 118명의 지도자를 합쳐 총 262명이 출전, 금메달 5개 이상을 획득해 종합 순위 15위 이내 입상을 목표로 삼았다. 황진환 기자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첫 TV토론회
국민의힘 나경원(왼쪽부터), 윤상현, 원희룡, 한동훈 당대표 후보가 9일 오후 서울 중구 TV조선에서 열린 첫 방송 토론회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회사진취재단
이재명, '당대표 연임' 출마 선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전 대표가 10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8·18 전당대회 당 대표 출마 선언을 하며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이 전 대표는 "절망의 오늘을 희망의 내일로 바꿀 수 있다면 제가 가진 무엇이라도 다 내던지겠다"며 대표직 연임 도전을 선언했다. 윤창원 기자
'내 열차는 언제쯤?' 집중호우로 열차 운행 지연·중단
10일 중부지방 집중호우로 선로침수와 산사태 및 낙석 등 위험요소에 대비해 무궁화·새마을호 등 일반기차 의 운행이 중지되거나 지연된 가운데 이날 오전 서울역 전광판에 안내문이 송출되고 있다. 황진환 기자
금통위, 12회 연속 기준금리 3.5% 동결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11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이날 금통위는 기준금리 3.50%를 그대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지난해 2월부터 12차례 연속으로 동결 결정을 내린 것이다. 사진공동취재단
서울시장, 광화문 '100m 태극기' 원점 재검토…"시민의견 수렴"
오세훈 서울시장이 11일 오전 서울시청 브리핑룸에서 광화문광장 국가상징공간 조성사업 기자설명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날 오시장은 광화문광장에 100미터 높이 태극기 게양대를 세운다는 계획은 철회하고 원점에서 재검토하겠다며 "모든 가능성을 열고 시민과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나가겠다" 밝혔다. 황진환 기자
경북경찰청장 "수사 외압 없었다"
김철문 경북경찰청장이 11일 국회에서 열린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인사를 하고 있다. 오른쪽은 윤희근 경찰청장. 김 경북경찰청장은 "해병대원 사망사건 수사와 관련해서 (외부 특정인이나 기관으로부터) 전화나 일체 청탁을 받은 사실이 없다" 고 말했다. 경북경찰청 수심위는 지난 5일 임 전 사단장 등 3명을 불송치하고, 다른 군 관계자 6명을 검찰에 송치해야 한다는 결론을 냈다. 윤창원 기자
내년 최저임금 시급 1만 30원…'1만 원' 첫 돌파
내년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1.7% 오른 1만 30원으로 결정됐다. 최저임금이 1만 원을 넘은 건 1988년 제도 도입 이래 37년 만에 처음이다. 최저임금위원회는 1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11차 전원회의를 열고 투표를 거쳐 이같이 결정했다. 일부 자영업자들은 '인상 폭이 크지 않아 다행스럽지만 인건비에 허리가 휜다'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은 이날 서울시내 한 식당에 직원구함 안내문 모습. 황진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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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황진환 기자 jordan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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