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태국서 만난 한국인 부부에 한턱→김태호PD 넋두리까지(가브리엘)[결정적장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인 박명수가 태국에서 우연히 만난 한국인 부부에게 반가움을 드러냈다.
7월 12일 방송된 JTBC 예능 'My name is 가브리엘' 4회에서는 태국 치앙마이에서 35세 솜땀 장수 우티의 72시간을 살아가는 박명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손님들은 박명수가 태국 사람 우티인 척하자 "할명수에서 본 것 같은데"라고 너스레 떨었다.
박명수는 이런 부부에게 태국 사람인 척을 이어가면서도 "나 한국 사랑해. 한국 빨리 가고 싶어"라고 힘든 속내를 내비쳤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방송인 박명수가 태국에서 우연히 만난 한국인 부부에게 반가움을 드러냈다.
7월 12일 방송된 JTBC 예능 'My name is 가브리엘' 4회에서는 태국 치앙마이에서 35세 솜땀 장수 우티의 72시간을 살아가는 박명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명수가 솜땀 장사에 한참일 때 한국인 부부가 손님으로 찾아왔다. 손님들은 박명수가 태국 사람 우티인 척하자 "할명수에서 본 것 같은데"라고 너스레 떨었다.
박명수는 이런 부부에게 태국 사람인 척을 이어가면서도 "나 한국 사랑해. 한국 빨리 가고 싶어"라고 힘든 속내를 내비쳤다. 손님은 이에 "저 김태호 PD님 찾아가서 같이 일하자고 한 것 봤다"고 말했고, 박명수는 돌연 본체인 박명수로 돌아가 "그렇개 했는데 죽을 것 같다. 45도에서 이틀했다"고 넋두리했다.
그러다 곧 "아휴 이렇게 하면 안돼"라며 정신차린 박명수는 다시 우티를 찾았다. 그러면서도 다 먹고 일어서는 부부에게 "선물이다. 내가 사줄 테니 그냥 가라. 나 봤다고 하지 말고"라고 말해 훈훈함과 유쾌함을 동시에 자아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효리, 공항 마중나온 ♥이상순에 “여보” 와락 포옹(엄마 여행갈래)
- 양정아♥김승수 “한남동 60평 동거→이란성 쌍둥이 임신 8월 결혼?” 부인 (미우새)[어제TV]
- 조윤희, 이혼 4년 만에 이동건 결혼 생활 고백 “잠도 못 자고 매일 악몽”(이제 혼자다)
- 조윤희 “이동건 이혼 원치 않아, 더 이상 가족 될 수 없어 이혼결심” (이제 혼자다)[어제TV]
- 제시, 무대 사고 날 뻔‥가슴→중요부위까지 터치
- 김용건 “둘째아들♥황보라 결혼식서 전처 24년만 재회, 子 고맙다더라”(꽃중년)
- 카라 컴백 앞둔 박규리 무슨 일? “반쯤 정신 놓고 살아야” 의미심장 글
- 신슬기, 덱스 반한 서울대 글래머‥여배우 미모 물올랐네
- 김구라 母, 늦둥이 손녀 사랑→외가 몰래 경제적 지원한 그리에 먹먹(꽃중년)[어제TV]
- ‘이혼’ 박지윤, 꿀벅지로 이탈리아 접수‥쿨한 돌싱 근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