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혜란, 본인 결혼사진에 깜짝 “헬스트레이너 남편 색달라”(가브리엘)[결정적장면]

서유나 2024. 7. 13.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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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염혜란이 본인의 얼굴이 합성된 결혼사진에 깜짝 놀랐다.

7월 12일 방송된 JTBC 예능 'My name is 가브리엘' 4회에서는 염혜란이 중국 충칭에서 훠궈 식당 매니저 치우치엔윈의 삶을 72시간 동안 살기 시작했다.

이날 치우치엔윈으로서의 삶을 시작하며 가족과 첫 만남을 가진 염혜란은 집 구경을 하려다가 벽에 걸린 결혼 사진을 보곤 "이거 어떻게 한 거야?"라며 깜짝 놀랐다.

벽에 걸린 결혼 사진의 신부 얼굴은 전부 염혜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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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My name is 가브리엘’ 캡처
JTBC ‘My name is 가브리엘’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염혜란이 본인의 얼굴이 합성된 결혼사진에 깜짝 놀랐다.

7월 12일 방송된 JTBC 예능 'My name is 가브리엘' 4회에서는 염혜란이 중국 충칭에서 훠궈 식당 매니저 치우치엔윈의 삶을 72시간 동안 살기 시작했다.

이날 치우치엔윈으로서의 삶을 시작하며 가족과 첫 만남을 가진 염혜란은 집 구경을 하려다가 벽에 걸린 결혼 사진을 보곤 "이거 어떻게 한 거야?"라며 깜짝 놀랐다.

벽에 걸린 결혼 사진의 신부 얼굴은 전부 염혜란이었다. MC 이해리가 "너무 놀라셨겠다"고 하자 염혜란은 "너무 마음에 든다"며 "저랑 좀 닮은 분을 섭외한 줄 알았다. '어떻게 이렇게 닮은 분을?'하다가 깜짝 놀랐다"고 밝혔다.

빵 터진 염혜란은 남편에게 "여보, 잘 나왔다 우리"라고 너스레 떨었다. 이어 "아니, 근데 왜 이렇게 벗고 찍은 거냐"고 남편에게 물었는데, 이후 남편의 직업이 헬스트레이너로 밝혀지자 납득했다.

MC들은 염혜란에게 "한국 계시는 오리지널 남편은 어떠시냐"고 물었다. 염혜란은 "저분과 상당히 다른 모습"이라면서 굉장히 색다르겠다는 말에 "네, (저보다) 굉장히 젊으시고"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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