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당히'를 모르는 토트넘! 끝내 'SON 동료 매각 불발' 대위기→이미 대체자 영입 협상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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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의 완강한 태도에 AC밀란이 뿔이 난 듯하다.
'풋볼 이탈리아'는 "이탈리아 현지 복수 매체에 따르면 AC밀란은 이미 파블로비치와 협상에 돌입했다"라며 "에메르송은 AC밀란으로 향하지 못할 수 있다. 구단은 파울로 폰세카(51) 감독을 설득할 것이다. 에메르송 대신 파블로비치와 계약하기를 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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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매체 '풋볼 이탈리아'는 12일(한국시간) "AC밀란은 RB라이프치히 수비수 스트라히냐 파블로비치(23)를 영입할 수 있다. 에메르송의 대체자로 지목됐다"라고 보도했다.
토트넘 주전에서 밀린 에메르송은 이적을 타진했다. 심지어 AC밀란행에 근접한 듯했다. 이미 개인 합의는 마친 뒤 구단 간 협상을 기다리고 있었다.
하지만 토트넘은 AC밀란의 제안을 단칼에 거절했다. 영국 현지 매체에 따르면 토트넘은 AC밀란이 제시한 1000만 유로(약 150억 원)에서 두 배가 넘는 이적료를 원한다. AC밀란이 협상에 난색을 표한 이유다.
일단 AC밀란은 중앙 수비수 피에르 칼룰루(24)를 라이트백으로 기용하고 있다. 폰세카 감독은 "AC밀란 왼쪽에는 공격적인 측면 수비수 테오 에르난데스(27)가 있다. 오른쪽에는 수비적인 선수를 써도 된다. 칼룰루는 이에 적합한 자원이다"라고 말했다. 이탈리아 현지에서는 이를 라이트백 영입 불발을 염두에 둔 발언으로 해석하고 있다.
심지어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와 '스카이 이탈리아'는 AC밀란이 에메르송보다 파블로비치 영입을 선호하고 있음을 확신했다.
에메르송은 머리가 아플 듯하다. 그는 이미 자국 매체를 통해 토트넘 생활에 대한 불만을 토로했다. 에메르송은 "모든 선수는 경기장에 나서길 바란다"라며 "벤치에서 머문다는 사실이 나를 괴롭힌다. 훈련에서 매번 최선을 다한다. 하지만 지금 현실은 내게 맞지 않다. 토트넘에서 미래를 확신할 수 없는 이유"라고 털어놨다.
박건도 기자 pgd1541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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