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날씨] 주말 돌풍 동반 시간당 50㎜ '요란한 장맛비' 쏟아진다

제주방송 정용기 2024. 7. 13. 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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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동안 제주에는 요란한 장맛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정체전선 영향으로 남풍에 동반된 많은 수증기가 유입돼 오늘(13일) 오전부터 남서부 지역과 중산간 이상 지역을 중심으로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오늘(13일) 저녁부터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50㎜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25~28도로 평년보다 다소 낮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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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동안 제주에는 요란한 장맛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정체전선 영향으로 남풍에 동반된 많은 수증기가 유입돼 오늘(13일) 오전부터 남서부 지역과 중산간 이상 지역을 중심으로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오늘(13일) 저녁부터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50㎜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모레(15일)까지 50~150㎜입니다. 많은 곳엔 200㎜ 넘게 쏟아지는 곳도 있을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또 오늘 오후부터 차차 바람이 순간풍속 초속 15m 이상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을 전망입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25~28도로 평년보다 다소 낮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제주기상청은 농경지 침수와 농수로 범람, 급류에 유의해야 한다면서 도로가 미끄러운 곳도 있겠으니, 교통안전에도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정용기 (brave@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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