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생 에너지만 쓰는 5G 기지국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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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통신사 O2텔레포니카가 별도의 전기가 공급되지 않는 최초의 이동통신 기지국을 운영하기 시작했다.
12일(현지시간) RCR와이어리스에 따르면 O2텔레포니카는 바이에른의 한 시골 마을에 태양광 모듈과 바이오메탄올 연료 전지만으로 구동되는 이동통신 셀을 구축했다.
O2텔레포니카 측은 "시골과 같은 외딴 지역에서 기존의 전력 공급이 부족하거나 이를 위한 비용이 많이 드는 곳에서도 이동통신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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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박수형 기자)독일 통신사 O2텔레포니카가 별도의 전기가 공급되지 않는 최초의 이동통신 기지국을 운영하기 시작했다.
12일(현지시간) RCR와이어리스에 따르면 O2텔레포니카는 바이에른의 한 시골 마을에 태양광 모듈과 바이오메탄올 연료 전지만으로 구동되는 이동통신 셀을 구축했다.
O2텔레포니카 측은 “시골과 같은 외딴 지역에서 기존의 전력 공급이 부족하거나 이를 위한 비용이 많이 드는 곳에서도 이동통신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친환경 전기와 높은 에너지 효율성에 의존해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남아 있는 커버리지 공백을 줄일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독일 전역에 이같이 태양광 시스템에 의해 구동되는 이동통신 셀은 10여 곳에 구축됐다.
박수형 기자(psooh@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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