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역시 사랑꾼 “♥이혜원 임신 때 같이 입덧”(선넘패)[결정적장면]

(사진=채널A ‘남의 나라 살아요-선 넘은 패밀리’ 캡처)

(사진=채널A ‘남의 나라 살아요-선 넘은 패밀리’ 캡처)

(사진=채널A ‘남의 나라 살아요-선 넘은 패밀리’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안정환이 이혜원이 임신했을 때 함께 입덧을 했다고 전했다.

7월 12일 방송된 채널A ‘남의 나라 살아요-선 넘은 패밀리’에서는 홍콩의 신혼 부부의 입덧 여행이 소개됐다.

홍콩에서 거주 주인 옥정헌은 한국 문화를 알리는 크리에이터인 아내 챙캄링이 임신 5개월 차라고 밝히며, 조금만 배가 고파도 속이 울렁거리는 먹덧 중이라고 전했다.

이혜원은 “어떤 사람은 아무것도 못 먹는 사람이 있고, 막 먹는 사람도 있다. 임신했을 때 입덧만큼 힘든 게 없다. 제가 본 어떤 사람 중 가장 신기했던 게 냉동고 안에 고드름을 뜯어 먹으면 입덧이 가라앉는다는 사람이 있었다. 그 정도로 내가 평상시에 먹지 않는 걸 임신했을 때 찾는 게 진자 신기하다”라고 말했다.

안정환이 “아내가 입덧할 때 똑같이 하는 남편도 있다”라고 말하자, 유세윤은 “저도 했다”라고 고백했다. 이혜원이 “진짜 사랑했나 보다”라고 반응하자, 유세윤은 답변을 주저했고, 송진우는 “그게 아니라 형은 비위가 약한 거다”라고 장난을 쳤다.

유세윤은 “아내가 어떤 냄새에 반응하는지를 제가 아니까 그 냄새가 안 나는 곳에 데려가려고 제가 먼저 그 냄새가 나는지 맡는 거다. 그러다 보니까 그 냄새가 나면 같이 울렁거렸다”라고 설명했다.

그때 이혜원은 안정환 역시 자신이 임신했을 때 입덧을 같이 했다고 전했다. 유세윤은 “사랑했네, 사랑했어. 사랑을 했다. 안정환이”라고 안정환을 놀렸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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