붐 “결혼식 축가 나태주, ‘무조건’ 부르면서 무한 텀블링”(편스토랑)

배효주 2024. 7. 13. 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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붐이 자신의 결혼식에서 축가를 불러준 나태주를 향해 고마움을 전했다.

이날 나태주는 장민호의 격려 덕분에 자신감을 얻어 태권도 선수에서 트로트 가수로 전향할 수 있었다고 고백했다.

태권도 선수 시절 돌려차기를 하며 트로트를 부르는 나태주의 모습에 깜짝 놀랐다는 장민호의 말에, 붐은 "나도 태주 씨에게 너무 고맙다"면서 "결혼식 때 축가로 '무조건'을 불러줬는데, 신랑 입장부터 나갈 때까지 텀블링을 계속 돌더라. 대단했다"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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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 캡처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 캡처

[뉴스엔 배효주 기자]

붐이 자신의 결혼식에서 축가를 불러준 나태주를 향해 고마움을 전했다.

7월 1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는 13년 우정을 자랑하는 장민호와 나태주가 만나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나태주는 장민호의 격려 덕분에 자신감을 얻어 태권도 선수에서 트로트 가수로 전향할 수 있었다고 고백했다.

태권도 선수 시절 돌려차기를 하며 트로트를 부르는 나태주의 모습에 깜짝 놀랐다는 장민호의 말에, 붐은 "나도 태주 씨에게 너무 고맙다"면서 "결혼식 때 축가로 '무조건'을 불러줬는데, 신랑 입장부터 나갈 때까지 텀블링을 계속 돌더라. 대단했다"고 귀띔했다.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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