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모델3 롱레인지 후륜구동 5년 만에 재출시

황보선 2024. 7. 13. 05: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는 현지 시간 12일 모델3 롱레인지 후륜구동(RWD) 모델을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도 이날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 계정에 "미국에서 새로운 테슬라 모델3 버전을 구매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모델3 롱레인지 후륜구동(RWD)은 모델3의 4개 모델 중 두 번째로 가격이 낮은 모델입니다.

이는 사륜구동의 롱레인지 모델3보다 5천 달러 저렴하고 기본 모델3보다는 3천500달러 비싼 가격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는 현지 시간 12일 모델3 롱레인지 후륜구동(RWD) 모델을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도 이날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 계정에 "미국에서 새로운 테슬라 모델3 버전을 구매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모델3 롱레인지 후륜구동(RWD)은 모델3의 4개 모델 중 두 번째로 가격이 낮은 모델입니다.

2017년 처음 선보였다가 2년 후에 판매가 중단된 이후 5년 만에 다시 출시되는 것입니다.

보조금 지원 전 기준으로 4만2천490달러에 판매됩니다.

이는 사륜구동의 롱레인지 모델3보다 5천 달러 저렴하고 기본 모델3보다는 3천500달러 비싼 가격입니다.

한 번 충전하면 주행할 수 있는 거리는 363마일(584㎞)로 기본 모델3보다 100마일이 더 깁니다.

또 최고 속도는 시속 125마일(200㎞)이고, 시속 60마일까지 속도를 올리는 데에는 4.9초가 걸린다고 테슬라는 설명했습니다.

현지 언론은 두 번째로 가격이 낮은 모델이 출시되면서 판매 둔화를 겪는 테슬라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기대했습니다.

YTN 황보선 (bosu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