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바이든, 인지력 검사 즉각 받아야…나도 받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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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오는 11월 미국 대선의 경쟁자인 조 바이든 대통령이 인지력 검사를 즉각 받아야 한다며, 자신도 함께 받을 용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현지시간 1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 소셜 계정에 "조(바이든 대통령)는 즉각 인지력 검사를 받아야 한다"며 "나는 그와 함께 갈 것이고, 나도 검사를 받을 것"이라고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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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오는 11월 미국 대선의 경쟁자인 조 바이든 대통령이 인지력 검사를 즉각 받아야 한다며, 자신도 함께 받을 용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현지시간 1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 소셜 계정에 “조(바이든 대통령)는 즉각 인지력 검사를 받아야 한다”며 “나는 그와 함께 갈 것이고, 나도 검사를 받을 것”이라고 썼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어 “처음으로 우리는 (함께 인지력 검사를 받는) 한팀이 될 것”이라며 “나라를 위해 그렇게 하자”고 적었습니다.
그러면서 “지금부터 미국의 모든 대선 후보는 나이와 관계없이 의무적으로 인지력 검사와 적성 검사를 받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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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울 기자 (wh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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