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전북(13일, 토)…대체로 흐리고, 낮부터 밤사이 소나기

장맛비가 내린 8일 전북자치도 전주시 전북특별자치도청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24.7.8/뉴스1 ⓒ News1 유경석 기자

(전북=뉴스1) 장수인 기자 = 13일 전북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낮부터 밤사이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5~40㎜다.

아침 최저기온은 진안‧장수 20도, 완주‧무주‧임실 21도, 남원‧순창‧익산‧정읍‧군산‧김제‧부안‧고창 22도, 전주 23도로 전날과 비슷하다.

낮 최고기온은 전주‧완주 32도, 익산‧정읍‧군산‧부안 31도, 무주‧남원‧순창‧김제 30도, 진안‧임실‧고창 29도, 장수 28도로 전날보다 1도 높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남부 앞바다 0.5~1.5m, 먼바다 0.5~2.0m로 일겠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는 '보통'으로 예보됐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 내외의 강한 소나기가 내리겠다"며 "천둥소리가 들리거나 굵은 빗방울이 떨어질 경우 빠르게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soooin9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