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독일 "북·러 협력강화...한반도 긴장 고조 우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과 독일 정상은 최근 북한과 러시아의 밀착에서 비롯하는 한반도 긴장 고조에 우려를 표했습니다.
숄츠 독일 총리는 현지시간 12일 기시다 일본 총리와 회담 후 공동 기자회견에서 "한반도 긴장 고조를 우려한다"며, "최근 러시아와 북한의 협력 강화는 명백한 유엔 제재 위반"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본과 독일 정상은 최근 북한과 러시아의 밀착에서 비롯하는 한반도 긴장 고조에 우려를 표했습니다.
숄츠 독일 총리는 현지시간 12일 기시다 일본 총리와 회담 후 공동 기자회견에서 "한반도 긴장 고조를 우려한다"며, "최근 러시아와 북한의 협력 강화는 명백한 유엔 제재 위반"이라고 밝혔습니다.
기시다 총리는 "중국과 북한의 움직임도 인도 태평양 지역의 안보 상황을 어렵게 만들고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가치와 원칙을 공유하는 독일과 더욱 긴밀히 협력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양국은 나토와 한국·일본·호주·뉴질랜드의 인도·태평양 파트너 4개국(IP4)을 고리로 이미 국방 협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YTN 박영진 (yjpark@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휴게소로 돌진한 승합차...침착한 대응으로 큰 피해 막아
- 하늘에 구멍 뚫린 폭우 사진 "진짜야?가짜야?" [앵커리포트]
- '한 번에 이래도 돼?'...회비 인상에 탈퇴도 고민 [앵커리포트]
- 임신 9개월인데... '낙태 브이로그'? [앵커리포트]
- "너무 참담"...대표팀 지켜본 박지성, 홍명보·정몽규 직격 [지금이뉴스]
- "돈 때문에 수학여행 못 가"…비용 대신 내준 학부모가 전한 '솔직 심정'
- 세계적 암 권위자 "조폭들 암 치료 효과 더 좋아...왜?"
- 중학교 때 쓰던 가방 속 휴대폰 공기계 깜빡...결국 부정행위 처리
- "형사님 감사합니다"…동생 죽인 친형이 경찰에 고개 숙인 이유?
- [속보] 윤 대통령,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한중 정상회담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