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링크 위성 20기 탑재 스페이스X 팰컨9 발사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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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이끄는 우주기업 스페이스X의 팰컨9 로켓이 이례적으로 발사에 실패했습니다.
12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 등에 따르면 팰컨9은 지난 11일 오후 7시 30분 미 캘리포니아주 샌타바버라의 밴덴버그 우주군 기지에서 스타링크 네트워크용 위성 20기를 싣고 발사됐습니다.
팰컨9는 스페이스X가 개발한 재사용 가능한 우주발사체로, 지구 저궤도 통신망 사업인 스타링크를 위해 위성들을 궤도에 올려놓는 역할을 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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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이끄는 우주기업 스페이스X의 팰컨9 로켓이 이례적으로 발사에 실패했습니다. 구체적인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12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 등에 따르면 팰컨9은 지난 11일 오후 7시 30분 미 캘리포니아주 샌타바버라의 밴덴버그 우주군 기지에서 스타링크 네트워크용 위성 20기를 싣고 발사됐습니다.
그러나 1단 부스터 분리 뒤 위성을 최종 궤도까지 올려놓도록 설계된 2단 로켓 엔진에 갑자기 이상이 생기면서 당초 계획했던 궤도 진입에 실패했습니다.
팰컨9는 스페이스X가 개발한 재사용 가능한 우주발사체로, 지구 저궤도 통신망 사업인 스타링크를 위해 위성들을 궤도에 올려놓는 역할을 해왔습니다. 이미 지구 궤도에는 팰컨9 등에 실려 발사된 6천기의 위성들이 배치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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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울 기자 (wh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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