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다우지수 장중 40,000선 다시 돌파‥S&P·나스닥도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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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서 현지시간 12일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가 장중에 다시 40,000선을 돌파했습니다.

전장보다 300포인트 넘게 뛰며 40,098.99까지 올랐는데 이는 장중 사상 최고치로, 다우존스 지수가 40,000선을 넘은 건 지난 5월 중순 이후 처음입니다.

미국 노동부는 이날 6월 미국의 생산자물가지수가 전월 대비 0.2% 상승하며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전날 발표된 6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1% 하락한 것으로 나타난 바 있습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 역시 전장보다 165.48포인트 오른 18,449.60을 기록했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 500 지수는 5,600선을 회복했습니다.

이지선 기자(ezsu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16746_3644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