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근 CJ취업 청탁한 의혹’… 檢, 노영민-김현미 압수수색
허동준 기자 2024. 7. 13. 01: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검찰이 문재인 정부 당시 여권 인사들의 CJ그룹 계열사 취업 청탁 의혹과 관련해 노영민 전 대통령비서실장과 김현미 전 국토교통부 장관에 대한 강제 수사에 착수했다.
검찰은 물류 관련 전문성이 없는 이정근 전 더불어민주당 사무부총장이 2020년 총선에서 떨어진 후 8월 CJ그룹 계열사인 한국복합물류 상근고문으로 선임된 과정에 이들이 영향력을 행사했는지 수사하고 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검찰이 문재인 정부 당시 여권 인사들의 CJ그룹 계열사 취업 청탁 의혹과 관련해 노영민 전 대통령비서실장과 김현미 전 국토교통부 장관에 대한 강제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부장검사 최재훈)는 12일 업무방해 혐의로 노 전 실장과 김 전 장관의 주거지, 국토부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물류 관련 전문성이 없는 이정근 전 더불어민주당 사무부총장이 2020년 총선에서 떨어진 후 8월 CJ그룹 계열사인 한국복합물류 상근고문으로 선임된 과정에 이들이 영향력을 행사했는지 수사하고 있다. 검찰은 압수물 분석을 마친 후 이들을 조사할 계획이다.
허동준 기자 hungry@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동아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원희룡 “박근혜 탄핵 누군가엔 화양연화”… 한동훈, 대응없이 “朴, 역시 큰 분”
- [김순덕의 도발] 대통령 부인의 귀신 같은 정무감각
- [횡설수설/장택동]‘VIP는 해병대 사령관’이라더니 이번엔 “김 여사, 하지만 허풍”
- [사설]‘최저임금 1만30원’ 勞도 使도 불만, 주먹구구 흥정 언제까지…
- [사설]‘분당대회’ 보는 것 같은 與 ‘자폭 전대’
- [사설]서울 집값 16주 연속 올랐는데 “일시적 잔등락”이 말이 되나
- 음식 섭취 후 갑작스러운 메스꺼움과 구토를 느꼈다.
- [오늘과 내일/김승련]버락 오바마라는 부통령 카드
- “탄핵 청문회 증인 출석하라”…대통령실 찾아간 野법사위원들
- 美 3대 핵전력 ‘한반도 상시임무’… 사실상 배치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