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들 소연, 지코와 스파링 “치아 보험 가입하셨냐”··· (더 시즌스)

손봉석 기자 2024. 7. 13.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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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방송 캡처



(여자)아이들 멤버 소연과 지코가 방송에서 서로 주먹이 오갔다.

12일 방송이 된 KBS2 ‘더 시즌스-지코의 아티스트’에는 (여자)아이들 완전체가 출연했다.

역주행 곡 ‘나는 아픈 건 딱 질색이니까’로 무대를 시작한 멤버들은 “여기서 역주행이 시작된 곡”이라며 ‘아티스트’ 무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여자)아이들은 ‘성장을 느끼는 순간’에 대한 대화를 나눴다. 소연은 “7년 동안 TV에 출연하니 알아봐 주시는 분들이 늘었다. 특히 ‘퀸카’ 이후 초등학생 친구들이 알아본다. 많이 컸구나 생각한다”고 밝혔다.

소연은 특별한 자기관리 비법도 공개를 했다. 격투기 트레이닝 동영상을 보며 “지코와 같은 체육관에 다니고 있다”며 웃음을 보였다.

지코롸 소연은 제작진이 준비한 글러브를 끼고 격투기 스파링을 직접 재현했다. 소연이 “치아 보험 가입하셨냐”고 조크를 던지자 지코도 “마우스피스를 달라”고 응수했다.

소연은 지코의 오랜 팬이었다고 밝히며 “한 번 무대를 같이 하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이(격투기)무대를 하게 되다니”라고 말해서 웃음을 만들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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