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한국, 우크라 무기 지원 '협박·위협' 유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러시아 외무부가 한국이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지원할 수도 있다며 자국을 협박, 위협하는 것에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마리야 자하로바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한국이 외교 정책으로 나토식 화법, 협박, 위협 전술을 사용하는 것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이는 주권 국가로서 용납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러시아 외무부가 한국이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지원할 수도 있다며 자국을 협박, 위협하는 것에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마리야 자하로바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한국이 외교 정책으로 나토식 화법, 협박, 위협 전술을 사용하는 것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이는 주권 국가로서 용납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자하로바 대변인은 "한국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기존 방침을 수정하겠다는 위협에 대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베트남 방문 뒤 기자회견에서 그러한 조치에 맞는 대응이 있을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나토 정상회의 공동선언문에 러시아를 "나토 동맹국의 안보에 가장 중대하고 직접적인 위협"으로 규정한 것과 관련해 러시아는 나토를 공격할 계획이 없다며 긴장을 고조시키는 쪽은 나토라고 주장했습니다.
YTN 박영진 (yjpark@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휴게소로 돌진한 승합차...침착한 대응으로 큰 피해 막아
- 하늘에 구멍 뚫린 폭우 사진 "진짜야?가짜야?" [앵커리포트]
- '한 번에 이래도 돼?'...회비 인상에 탈퇴도 고민 [앵커리포트]
- 임신 9개월인데... '낙태 브이로그'? [앵커리포트]
- "너무 참담"...대표팀 지켜본 박지성, 홍명보·정몽규 직격 [지금이뉴스]
- "돈 때문에 수학여행 못 가"…비용 대신 내준 학부모가 전한 '솔직 심정'
- 중학교 때 쓰던 가방 속 휴대폰 공기계 깜빡...결국 부정행위 처리
- 세계적 암 권위자 "조폭들 암 치료 효과 더 좋아...왜?"
- "피해자 탄원서도 소용 없다" 양형요소마저 뛰어넘는 김호중의 만행 [Y녹취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