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아들’ 그리, 29일 해병대 입대···새 노래 ‘굿바이’ 발표
손봉석 기자 2024. 7. 13. 00:31
개그맨 김구라 아들인 가수 그리가 오는 29일에 해병대에 입대한다.
그리는 입대 전인 이달 18일 오후 6시 새 싱글 ‘굿바이’(Goodbye)를 내놓고 팬들에게 잠시 작별을 전한다.
12일 그리 소속사 브랜뉴뮤직에 따르면 그리는 전날 자신의 SNS에 ‘굿바이(Goodbye) / 2024.7.18 6PM 오랜만에!’라는 글을 남겨 신곡 발매 소식을 알렸다. 그리는 앞서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를 통해 29일에 해병대에 입대한다고 밝힌 바 있다.
브랜뉴뮤직은 “‘굿바이’는 지난 2022년 11월 ‘하우 두 위 베터’(How Do We Better) 이후 약 1년 8개월 만의 신곡으로, 그리의 입대 소식으로 아쉬웠을 팬들과 대중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그리는 김구라의 아들로 어릴 적부터 TV 예능 프로그램과 아역 배우로 시청자에게 얼굴을 알렸다. 그는 예능 프로그램과 유튜브 콘텐츠 외에도 꾸준한 음악 활동으로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동을 이어왔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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