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맨유, 36세 노장 센터백에 다시 SOS. 조니 에반스와 1년 재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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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가 조니 에반스와 재계약했다.
맨유는 12일 공식 채널을 통해 이 소식을 발표했다.
에반스는 맨유 유스 출신이다.
2022~2023시즌 레스터시티가 강등되면서 에반스는 자유계약 신분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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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맨유가 조니 에반스와 재계약했다.
맨유는 12일 공식 채널을 통해 이 소식을 발표했다. 1년 재계약으로 2025년 여름에 만료된다. 에반스는 맨유 유스 출신이다. 2008~2009시즌부터 맨유 1군에서 뛰었다. 프리미어리그 우승 3회, 유럽 챔피언스리그 우승 1회, 풀볼리그컵 우승 2회 등 우승컵도 많이 들어올렸다.
에반스는 2015년 웨스트 브로미치로 이적했다. 3시즌 후 레스터시티로 이적했다. 레스터시티에서는 5시즌을 활약했다. 2022~2023시즌 레스터시티가 강등되면서 에반스는 자유계약 신분이 됐다.
이 때 맨유가 그를 불렀다. 시즌 초반 센터백들이 줄부상하며 수비 자원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에반스는 맨유로 돌아온 후 30경기에 나섰다. 36세의 베테랑은 팀을 위해 헌신했다. 대가는 재계약이었다. 맨유는 여전히 수비가 필요하다. 라파엘 바란이 팀을 떠났다. 새로운 센터백을 데려오려고는 하지만 아직 가시적인 성과는 없다. 때문에 에반스의 존재가 중요해졌다. 에반스는 한 시즌 더 맨유를 위해 뛸 준비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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