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동생 청약 당첨에 62억 건물주 기안84 “집값 괜찮아” 지식 대방출(나혼산)

서유나 2024. 7. 13.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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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대호 동생의 청약 당첨에 기안84가 부동산 지식을 대방출하며 축하했다.

7월 12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 554회에서는 아파트 청약에 당첨되어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룬 친동생의 이사를 돕는 김대호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김대호는 하나뿐인 친동생의 집에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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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나 혼자 산다’ 캡처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대호 동생의 청약 당첨에 기안84가 부동산 지식을 대방출하며 축하했다.

7월 12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 554회에서는 아파트 청약에 당첨되어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룬 친동생의 이사를 돕는 김대호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김대호는 하나뿐인 친동생의 집에 방문했다. 이는 이사를 돕기 위해서. 김대호가 "감격스럽게도 드디어 동생이 청약이 돼서 이사간다고 해서 도와주러 왔다. 반지하에서 4년 반을 살았다. 2, 3년 도전하다가 갑자기 청약이 된 거다. 완공되고 오늘 첫 이사날"이라고 밝히자 무지개 회원들은 "되기 힘든 것 아니냐", "(청약) 실제로 본 건 처음"이라며 축하해줬다.

김대호는 "동생이 대견한 게 열 곳, 스무 곳 몇 번 도전하다가 자기객관화가 돼 경기도권으로 돌리다가 갑자기 된 거다. 보니까 평택"이라고 말했다.

이에 기안84는 "삼성 때문에 집값 괜찮아"라며 집값 분석에 나섰다. 기안84는 역시 부동산 프린스라는 무지개 회원들의 감탄 속 "삼성이 300조를 투자해서 대규모 반도체 그걸 짓는다. 대한민국의 미래가 거기 달렸다. 거기 들썩들썩하다", "저기가 삐까뻔쩍하고 대장주 아파트다"라고 정보를 더했다.

한편 기안84가 지난 2019년 46억 원에 매입한 송파구 석촌역 인근 낡은 건물이 최근 약 62억 원까지 가격이 뛴 것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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