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노조, 임협 투표 종료…가결되면 6년 무파업
김옥천 2024. 7. 13. 00:04
[KBS 울산]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이 올해 임금협상 잠정합의안 찬반투표를 마쳤습니다.
노조는 오늘 오전 울산공장, 전주공장, 아산공장 등 전국 사업장에서 전체 조합원 4만 3천 명을 대상으로 찬반투표를 진행했습니다.
투표 결과는 오늘 밤 늦게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가결되면 현대차 노사는 역사상 최초로 6년 연속 파업 없이 단체교섭을 타결하게 됩니다.
김옥천 기자 (hub@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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