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연, 란제리 드러낸 '아찔' 백리스 룩…런웨이 룩 완벽 소화

이은 기자 2024. 7. 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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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지연이 뒤태가 드러나는 아찔한 백리스 패션을 선보였다.

임지연은 목을 감싸는 홀터넥 상의에 바지가 연결된 듯한 디자인의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임지연은 톰 포드가 2024 봄·여름 컬렉션 쇼를 통해 선보인 패션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했다.

임지연은 속옷을 입고, 전면 노출 범위를 대폭 줄여 입은 반면 모델은 속옷을 입지 않고 가슴선을 과감하게 드러낸 의상을 그대로 소화, 더욱 대담하고 관능적인 룩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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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 몇대몇] 임지연, '리볼버' 제작발표회 패션…모델과 같은 옷 다른 느낌
배우 임지연이 지난 9일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리볼버'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사진=뉴스1


배우 임지연이 뒤태가 드러나는 아찔한 백리스 패션을 선보였다.

임지연은 지난 9일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리볼버'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배우 임지연이 지난 9일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리볼버'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사진=뉴스1, 이동훈 기자 @photoguy


이날 임지연은 등이 훤히 드러나는 과감한 디자인의 점프슈트를 입고 등장했다. 긴 머리를 자연스럽게 말아 올린 헤어스타일로 긴 목선과 뒤태를 강조했다.

임지연은 목을 감싸는 홀터넥 상의에 바지가 연결된 듯한 디자인의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벨트 포인트가 더해진 의상을 택해 잘록한 허리와 긴 다리 등 늘씬한 실루엣을 뽐냈다.

배우 임지연이 지난 9일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리볼버'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사진=뉴시스


임지연은 란제리를 살짝 드러내 매혹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가슴만 살짝 가려지는 아슬아슬한 디자인의 상의는 살짝 여며 노출을 최소화했으며, 스트랩이 없는 오프숄더 브라를 입어 파격적인 의상을 부담스럽지 않게 연출했다.

임지연은 파격적인 의상을 선택한 대신 메이크업은 깔끔하고 투명하게 연출했으며, 간결한 디자인의 주얼리로 세련된 룩을 완성했다.

톰 포드 2024 봄·여름 컬렉션 쇼. /사진=톰 포드(Tom Ford)


이날 임지연이 입은 의상은 패션 브랜드 '톰 포드'(Tom Ford)의 2024 봄·여름 컬렉션 제품이다.

목을 감싸는 홀터넥 디자인의 상의와 바지가 연결된 형태의 점프슈트로, 등 라인이 드러나는 오픈백 디자인이 특징이다. 가격은 5790달러(한화 약 800만원)다.

임지연은 톰 포드가 2024 봄·여름 컬렉션 쇼를 통해 선보인 패션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했다.

/사진=톰 포드(Tom Ford)


임지연은 속옷을 입고, 전면 노출 범위를 대폭 줄여 입은 반면 모델은 속옷을 입지 않고 가슴선을 과감하게 드러낸 의상을 그대로 소화, 더욱 대담하고 관능적인 룩을 선보였다.

또한 임지연이 간결한 주얼리로 포인트를 더한 것과 달리 모델은 얼굴을 모두 가릴 정도로 큼직한 선글라스에 양쪽 손목에 골드 뱅글을 착용해 화려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리볼버'는 모든 죄를 뒤집어쓰고 교도소에 들어갔던 전직 경찰 수영(전도연 분)이 출소 후 오직 하나의 목적을 향해 직진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배우 전도연과 임지연이 첫 호흡을 맞춘 작품, 오는 8월 7일 개봉한다.

이은 기자 iame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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