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KBO]SSG 랜더스, KIA의 7연승 저지...삼성 라이온즈, 두산 베어스에 9-5 승리

최대영 2024. 7. 12.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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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는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6-0으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장은 26분 만에 매진되었고, 김승연 회장은 시즌 여섯 번째로 구장을 찾아 승리의 기쁨을 즐겼다.

김민은 7이닝 동안 4실점으로 버티며 승리투수가 되었고, 박영현은 9회에 나와 경기를 마무리하며 세이브를 기록했다.

삼성 라이온즈는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9-5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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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한화 이글스 6 - 0 LG 트윈스)
- 승리투수: 문동주(4승 6패)
- 패전투수: 최원태(6승 4패)
한화 이글스는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6-0으로 승리했다. 문동주는 7이닝 동안 101구를 던지며 8피안타, 3볼넷, 5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한화 타선은 1회와 7회 각각 3점씩 득점하며 문동주에게 힘을 실어주었다. LG 트윈스는 경기 내내 무기력하게 패해 4연패에 빠졌다. 이날 경기장은 26분 만에 매진되었고, 김승연 회장은 시즌 여섯 번째로 구장을 찾아 승리의 기쁨을 즐겼다.
광주 (SSG 랜더스 14 - 6 KIA 타이거즈)
- 승리투수: 한두솔(1승 1패)
- 패전투수: 황동하(4승 4패)
SSG 랜더스는 광주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14-6으로 대승을 거두며 KIA의 7연승 도전을 저지했다. SSG는 3회초에만 10점을 집중적으로 뽑아내며 경기를 일찌감치 결정지었다. 최지훈과 추신수는 3회 한 이닝에만 안타를 두 개씩 기록하는 진기록을 세웠다. KIA는 김선빈, 김태군, 변우혁의 홈런으로 추격했으나 대량 실점을 극복하지 못했다. SSG는 이 승리로 5위 자리를 굳건히 했다.
창원 (NC 다이노스 9 - 2 키움 히어로즈)
- 승리투수: 하트(8승 2패)
- 패전투수: 김인범(2승 6패)
NC 다이노스는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9-2로 승리했다. 김형준, 박건우, 권희동, 데이비슨의 홈런을 앞세운 NC는 경기 초반부터 쉽게 리드를 잡았다. 김형준은 2회에 2점 홈런을, 박건우와 권희동은 3회에 각각 홈런을 기록하며 대거 4점을 뽑아냈다. 키움은 8회 임병욱의 2점 홈런으로 추격했으나 역부족이었다. NC는 키움과의 홈경기에서 13연승을 이어갔다.
부산 (kt 위즈 5 - 4 롯데 자이언츠)
- 승리투수: 김민(5승 1패)
- 세이브투수: 박영현(6승 2패 12세이브)
- 패전투수: 김상수(2승 2패 1세이브)
kt 위즈는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5-4로 역전승을 거두었다. 롯데는 2회와 4회에 각각 득점하며 4-0으로 앞서갔으나, kt는 7회와 8회에 5점을 뽑아내며 경기를 뒤집었다. 김민은 7이닝 동안 4실점으로 버티며 승리투수가 되었고, 박영현은 9회에 나와 경기를 마무리하며 세이브를 기록했다. 롯데는 후반부 실책으로 인해 승리를 놓쳤다.
서울 (삼성 라이온즈 9 - 5 두산 베어스)
- 승리투수: 백정현(2승)
- 패전투수: 곽빈(7승 7패)

삼성 라이온즈는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9-5로 승리했다. 삼성은 1회부터 3회까지 꾸준히 득점하며 리드를 잡았고, 이성규와 강민호의 홈런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두산은 3회 라모스의 홈런으로 추격했으나, 삼성의 타선 폭발을 막지 못했다. 백정현은 5이닝 4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되었고, 곽빈은 4이닝 5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되었다. 삼성은 이 승리로 두산전 6연승을 기록했다. 

사진 = 각 구단 제공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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