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대전, "김인균 자격정지 사실 아냐…감기약 복용 승인 받았다"

이형주 기자 2024. 7. 12.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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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하나시티즌이 김인균과 관련해 공식입장을 냈다.

대전은 12일 공식 SNS를 통해 "금일 김인균의 금지약물 복용으로 인한 자격정지에 대한 보도는 사실이 아님을 말씀드린다"라며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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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균과 관련해 입장문을 낸 대전하나시티즌. 사진┃대전하나시티즌

[STN뉴스] 이형주 기자 = 대전하나시티즌이 김인균과 관련해 공식입장을 냈다.

대전은 12일 공식 SNS를 통해 "금일 김인균의 금지약물 복용으로 인한 자격정지에 대한 보도는 사실이 아님을 말씀드린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선수는 최근 감기 증세로 조제약을 복용했으며, 즉시 한국도핑방지위원회에 사후면제신청을 위한 소명자료를 제출했다"라고 말했다.

대전은 "해당 소견은 급성 인두염으로 인한 조제약 복용에 의한 결과임을 공식 문서를 통해 6월 24일 승인받았다. 소속 선수에 대한 금지약물 복용 및 이로 인한 자격정지는 사실무근임을 말씀드린다. 구단은 이에 대한 공식적인 소명 자료를 보유하고 있으며 잘못된 사실로 인해 해당 선수가 피해를 받지 않도록 적극 대응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12일 대전하나시티즌 입장문

대전하나시티즌에서 안내드립니다. 금일 김인균 선수의 금지약물 복용으로 인한 자격정지에 대한 보도는 사실이 아님을 말씀드립니다.

김인균 선수는 8라운드(4/21) 대구FC와의 경기 종료 후, 도핑 테스트 결과 금지약물복용에 대한 소견을 판명받았습니다. 이에 대해 선수 측에 확인한 결과 최근 감기증세로 조제약을 복용한 사실이 있으며 즉시 한국도핑방지위원회에 사후면제신청을 위한 소명자료를 제출하였습니다.

해당 소견은 급성 인두염으로 인한 조제약 복용에 의한 결과임을 공식 문서를 통해 6월 24일 승인 받았습니다.

소속 선수에 대한 금지약물 복용 및 이로 인한 자격정지는 사실무근임을 말씀드립니다. 구단은 이에 대한 공식적인 소명 자료를 보유하고 있으며 잘못된 사실로 인해 해당 선수가 피해를 받지 않도록 적극 대응할 것임을 알려 드립니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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